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에디터 제이입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쉽게도 연휴가 아니어서(...) 그런 건지,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들과 함께 4일차를 맞이했네요. 다들 평상시와 다름없어 보이면서도 조금씩 설렌 모습이 보입니다. 

• 음악 I MAX - Acid Dreams
• 아티클 I 꿈을 현실로 만드는 생각 그리고 반복의 힘
• 영화 I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뉴욕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MAX(이하 맥스)를 소개합니다. 통통 튀는 그루브와  밝은 컨셉이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예요. 어김없이 유튜브 뮤직 셔플을 돌리다가 Acid Dreams를 발견, 곧바로 <Colour Vision>(2020) 앨범 전체를 들어봤습니다. 

올해로 107살을 맞은 '아델라인'의 몸은 29살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고 후, 자신이 나이가 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아델라인은 10년마다 이름과 거주지를 바꿔가며 살고 있어요. 하나뿐인 소중한 딸을 만날 때도 엄마와 딸이 아닌, 손녀와 할머니로 위장하면서요.

그러던 어느 날, 새해 파티에서 젊은 사업가 '엘리스'를 만난 아델라인은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밀어내보려 하지만 둘의 사이는 점점 더 깊어지고, 이내 엘리스는 자신의 부모님을 뵈러 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엘리스의 집에서 아델라인은 소스라치게 놀라는데요, 그의 아버지 '윌리엄'이 한 떄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이었던 거예요.

윌리엄 또한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부정해보지만, 이내 자신이 직접 치료했던 손 상처를 보고 아델라인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자신의 정체가 알려질까 두려워진 아델라인은 윌리엄의 집에서 도망치듯 뛰쳐나가지만... 도망자의 삶에 지친 그는 이내 결심한 듯 핸들을 돌립니다.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J의 편지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콘텐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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