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양성 #박해수
예술계는 점점 프리해지는 중🙆
요즘 공연계는 다양성에 힘을 쏟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젠더프리' 캐스팅이 있죠. 극 중의 남성 역할을 여성 배우가, 여성 역할을 남성 배우가 맡는 거에죠. 국내에는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시작으로 <아마데우스>, <광화문연가>, <햄릿>, <데미안> 등 굵직한 공연들이 도입했구요. 지금은 제작자들에게는 입체적인 작품 각색을, 배우들에게 다양한 연기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고 있어요. 해외에서는 '젠더 프리'와 더불어 피부색, 즉 인종이나 민족과 상관없이 캐스팅하는 '컬러 블라인드 캐스팅'이 증가하는 추세이구요. 
ⓒ CJENM
패션계는 다양성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 중 하나에요. 패션 광고에는 성소수자, 임산부, 여러 연령대의 모델들이 등장하고, 최근 2023 S/S 뉴욕 패션위크에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 시니어 모델, 백반증을 가진 모델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들을 볼 수 있었거든요. 
현 시대를 대표하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 '팔로마 엘세서' ⓒ ELLE 
예술계 전반에서 다양성을 지향하는 움직임은 아티스트분들에게 분명 좋은 신호에요. 편견이 옅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가능성이 생긴다는 뜻이니까요. 혹시 스스로를 가둔 편견은 없었는지 떠올려보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지금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으니까요.🙂
서로의 영감이 된다는 것, 아티스트의 기록
나에 대한 짧은 정의
그 사람이 초록이면 저도 초록이 됩니다.
김마고 배우
저는 어떤 상황이든 그 상황에 맞는 사람이 된다고 할까요?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요. 
만약 어떤 사람이 빨간색이면 저도 빨간색이 되고, 그 사람이 초록이면 저도 초록이 됩니다.
그 만큼 실제로 다양한 본성과 경험을 갖고있고, 공감력이 뛰어납니다. 그렇게 꾸며내는게 아니라, 진짜 그 상황과 그 사람을 느끼고 알고 이해하는 거랍니다.


아티스트의 문장
쭉 달려온 것처럼 보이잖아요. '오징어 게임' '야차' '종이의 집' '수리남'까지. 
박해수 배우
ⓒ CJENM 영화 <유령> 스틸컷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계속 달리고 있구나라고 느끼시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거든요. 촬영 기간 텀이 항상 있었고, 겹쳐서 촬영하는 걸 또 못해요. 그저 육체적인 힘듦보다는 배우로서 좀 더 성장하고 싶은 바람이 컸죠.


어떻게 해야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생활 연기 같은 자연스러운 부분들이요. 그런데 그런 연기는 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장르물만 너무 많이 해서 이미지 소비가 굳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모든 작품을 흘려버리지 않는 마음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소중하게 제가 맡은 캐릭터를 맛있게 먹고 싶어요.


[인터뷰] 박해수, 기본기의 미덕을 온몸으로 껴안은 배우 ⓒ아이즈(ize) 🔗인터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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