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레터 - 물건 팔고 '나몰라라'...네이버·카카오·11번가·이베이·인터파크·쿠팡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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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시장 동향부터 매출을 올리는 🍯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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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뉴스

물건 팔고 '나몰라라'...네이버·카카오·11번가·이베이·인터파크·쿠팡 제재
4년간 4배 성장한 쿠팡... '日이커머스의 심장' 라쿠텐도 넘어섰다
끝없는 새벽배송 전쟁…1세대 이커머스·홈쇼핑 뛰어들었다
한류 유행에 코로나 맞물리자…전자상거래 수출↑ '역직구' 사상 최대
네이버 선물하기에 ‘AI 추천메시지’ 기능 도입
"인생맛집을 소개합니다"...이커머스업계, 식품 큐레이션 박차
고객은 '재미'를 싣고
온라인몰 '핫셀러 모시기' 뜨겁다
파스토, '쇼피 판매 100% 정복하기' 웨비나 개최

물건 팔고 '나몰라라'...네이버·카카오·11번가·이베이·인터파크·쿠팡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 카카오, 11번가, 이베이, 인터파크, 쿠팡, 티몬 등 7개 플랫폼 사업자들이 소비자에게 상품 판매자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 등을 미리 마련해 알리지 않은 행위 등을 적발, 시정 명령 부과하기로 해
쿠팡은 자신이 운영하는 중개거래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계약서를 교부하면서 자신이 상품 판매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표시하지 않아
네이버는 '네이버쇼핑'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의 전자우편주소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고, 개인 판매자의 전자 우편 주소 등을 열람할 수 있는 방법도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아
11번가는 '11번가', 이베이는 '옥션', 인터파크는 오픈마켓 '인터파크'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개인 판매자의 성명, 전자우편주소 등을 열람할 수 있는 방법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아

출처: 조선비즈 (읽기)

4년간 4배 성장한 쿠팡... '日이커머스의 심장' 라쿠텐도 넘어섰다

쿠팡이 지난해 184억달러(약 22조2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일본 이커머스의 심장' 라쿠텐 매출을 처음으로 뛰어넘어
쿠팡과 라쿠텐, 두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이 달라. 라쿠텐은 전통적인 오픈마켓 모델로 개별 입점 판매자들에게 배송 맡겨, 대규모 물류투자 없이 일본 국영기업인 우정국(우체국) 배송망에 의존, 쿠팡은 기업들의 제품을 직매입하고 배송까지 책임지는 '아마존 모델' 구축
쿠팡은 빠른 배송 위해 공격적 투자를 단행한 만큼 적자 규모도 커, 지난해 쿠팡의 영업 적자는 역대 최대인 14억9396만달러(약 1조8000억원) 기록

출처: 조선일보 (읽기)

끝없는 새벽배송 전쟁…1세대 이커머스·홈쇼핑 뛰어들었다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2018년 5000억원에서 지난해 5조원까지 늘었고, 2023년엔 11조 9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G마켓·옥션과 인터파크 등 1세대 이커머스가 최근 신선식품 배송 시작, 새벽배송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어
기존 새벽배송을 운영하던 쿠팡과 마켓컬리, 오아시스, 헬로우네이처 등은 서비스 범위 넓히는데 주력. 수도권, 충청권을 넘어 광역시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출처: 한스경제 (읽기)

한류 유행에 코로나 맞물리자…전자상거래 수출↑ '역직구' 사상 최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 기록
국내 업체들은 비대면 소비 유행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도 앞다퉈 입점.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0년 아마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신규 등록한 국내 업체는 10만8천724개로 전년(7만9천33개) 대비 38% 늘어
국가별로 보면 중국 의존도가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 한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온라인 쇼핑몰이 발달한 국가로 수출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
특히 'K뷰티'로 불리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전체 전자상거래 수출에서 화장품 비중은 31.1%로 압도적 1위였고, 음반·영상물이 8.2%, 의류 비중은 4.7%

출처: 연합뉴스 (읽기)

네이버 선물하기에 'AI 추천메시지' 기능 도입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선물하기 서비스에 적용, AI가 선물 메시지를 추천하는 'AI 추천메시지' 기능 도입, 사용자는 선물과 함께 보낼 메시지 카드를 고르고 선물 메시지를 작성하는 단계에서 'AI 추천메시지' 기능 사용할 수 있어
연인의 생일에 꽃을 선물하는 경우 'AI 추천메시지' 기능에서 '축하해'와 '연인'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햇살만큼 눈부신 너에게 어울리는 꽃을 골랐어. 생일 축하해" 같은 메시지들 추천

출처: 이데일리 (읽기)

"인생맛집을 소개합니다"...이커머스업계, 식품 큐레이션 박차

이커머스 업계가 '미식(美食)' 큐레이션에 힘 쓰고 있어, 숨은 맛집이나 지역 별미를 발굴해 상품으로 선보이는 업체가 늘어나
식품 큐레이션 서비스에 주력하는 이유는 식품 유통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 가격, 배송 품질 등은 이미 상향평준화 됐기 때문에 큐레이션 서비스가 거의 유일한 차별화 경쟁력으로 떠올랐다는 분석
1세대 유통 경쟁 요소가 '가격', 2세대가 '배송'이었다면 이제 '상품 기획' 경쟁이 본격화돼

출처: 이코노믹리뷰 (읽기)

고객은 '재미'를 싣고

고객은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끌지 못하는 브랜드 마케팅에는 바로 손절로 대응, 마케팅 메시지에 지친 고객들은 광고와 메시지를 가차 없이 차단, 기업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끊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
오늘날 기업은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진정성 있게 나서야,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브랜드를 선택하고 옹호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 착한 기업의 브랜드를 구매하려는 착한 소비는 이미 대세가 됐고, 고객의 소비가 곧 사회 기부 참여가 되는 매스 기빙(Mass giving)도 꾸준한 흐름 돼
제품이나 브랜드의 품질은 기본, 재미있어야 사고 특별할수록 더 몰입. 참여하고 싶은 독특한 브랜드 경험이 있다면 고객은 스스로 인플루언서가 돼 가족 및 지인에게 추천하고,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소셜미디어 친구들과 그 경험을 널리 공유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
고객이 브랜드를 가지고 만드는 놀이나 챌린지 같은 소셜 콘텐츠에 주목하고 고객의 반응과 요구를 제품 출시 결정에 적극 반영하는 기업이 최근 늘어나고 있어. 마케팅 활동을 수립할 때 고객을 찾아내고 파악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을 출시할 때 기본적인 구매층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

출처: 시사저널 (읽기)

온라인몰 '핫셀러 모시기' 뜨겁다

롯데온, 카페24와 손을 잡고 셀러 경쟁력 확보에 나서. 이달 31일까지 카페24와 함께 '급행열차-빠른 입점 프로모션' 열고, 이를 통해 입점한 셀러에게는 광고비 지원 및 전용 기획전 개최 등의 혜택 제공
G마켓과 옥션은 오는 9월까지 여성의류 카테고리 셀러를 대상으로 '패션 셀러 웰컴 프로그램' 진행, 프로그램 참가 대상에게 판매 수수료 인하 혜택 주고, 추가 광고비 지원 혜택도 제공. 여성의류 카테고리 신규 셀러들에게 6개월간 판매 수수료를 대폭 할인, 심사를 통과한 신규 셀러 1000명에게는 기존 수수료(13%)에서 절반 이상 할인된 5%의 수수료만 부과. 수수료 할인과 별개로 광고비 지원 혜택도
11번가도 새로 입점하는 신규 셀러들의 판매수수료를 연말까지 최대 절반 이상 줄여주는 혜택을 제공, 신규 입점 셀러들을 대상으로 결제수수료 포함 6%로 낮춘다는 방침

출처: 에너지경제 (읽기)

파스토, '쇼피 판매 100% 정복하기' 웨비나 개최

쇼피에 입점 중인 셀러, 글로벌 시장 확대에 관심이 있는 셀러 모두 참여 가능
참가자에게는 2~3일 내에 판매가 가능한 샵 생성, 쇼피 전담 매니저 배정 등의 쇼피 입점 패스트트랙 혜택이 제공되며, 10만 원 상당의 주문 연동 시스템 초기 세팅 비용 면제, 설문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제공
3월 16일 오후 2시 줌(Zoom)을 통해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스토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

출처: 데일리경제 (읽기)

오늘의 화요레터는 여기까지

다음 주에도 흥미로운 기사들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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