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환경의날, 프레미아와 함께 고민해봐요 🪴

라일락 꽃이 지는 날 good bye~🎵라일락 꽃이 지는 5월 끝 무렵은 곧 여름인 6월이 다가옴을 알려주는데요. 녹음이 짙어지는 6월, 에어프레미아가 주목한 날은 바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입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라고 하는데요. 국가적 차원을 넘어서 기업과 개인에게도 큰 관심사가 된 환경문제를 에어프레미아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항공사가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 ✈️

비행의 여정에서 우리는 편리함을 위해 일회용 헤드폰, 칫솔, 기내식, 종이컵 등 다양한 물건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승객 한 명이 비행기를 한 번 탈 때마다 평균 1.36킬로그램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2019년 기준 항공 쓰레기의 연간 총량은 670만 톤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바로 기내식 음식물 관련 쓰레기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장시간 비행에서 음식물의 위생관리를 위해 개별 포장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골칫덩이 음식물 쓰레기를 항공유로 바꾸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식 쓰레기로 만든 파라핀 연료는 연소할때 검댕이가 기존 제트유보다 34퍼센트가 덜 나오며, 검댕은 복사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온난화를 일으키는 비행운의 주원인 이라고 합니다. 파라핀 연료를 사용하면 그만큼 비행운도 줄어 온난화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현재 버려지고 있는 음식 쓰레기들을 땅에 매립하지 않고 항공유로 바꾸면 온실가스 배출을 165퍼센트나 줄일 수 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빠르면 2023년에 시험 비행을 시작한다고 하니 주목해봐야겠네요.

에어프레미아가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 🍽

취항을 앞둔 에어프레미아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만 살짝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먼저 자신 있게 소개해드릴 것은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 입니다. 787-9 드림라이너는 기체의 50퍼센트가 탄소 복합소재로 제작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동급 기종과 비교해 좌석당 연료 효율이 20퍼센트 높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퍼센트 적습니다. 더불어 소음은 낮추고 기내 기압과 습도는 높인 꿈의 항공기인데요. 에어프레미아를 타고 그 편안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항공기에는 사람만 탑승할까요? 아닙니다. 운항에 필요한 매뉴얼들도 함께 실리게 되는데요. 기존 항공기에 실리는 종이 매뉴얼은 약 50킬로그램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에는 이 종이 매뉴얼들이 전자식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787-9 항공기는 직접 지상과 인터넷을 통해 통신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차트와 메일들도 모두 태블릿 PC로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비록 많은 무게는 아닐지라도 연료절감을 위해 작은 것 부터 하나씩 바꾸어 나갈 예정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을 생각 한 에어프레미아만의 기내식 그릇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에어프레미아는 일회용 그릇이 아닌 다회용 그릇을 채택했는데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에어프레미아만의 그릇과 뚜껑은 가열 시에 나오는 환경호르몬의 배출을 줄이게 되어 환경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건강에도 좋답니다. 다른 항공사에서는 만나 보지 못한 독특한 모양이라고 하니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안에서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에어프레미아가 추천해 드립니다
환경의 날에는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주목!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 작은 걸음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영화제를 추천해드려요.

1. A PLASTIC OCEAN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2016) -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의 현실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2. BEFORE THE FLOOD (2016) -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변화와 이에 대처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활동을 조망하는 다큐멘터리

3. 서울환경영화제 (2021.06.03 ~06.09) - 세계 각국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루 테마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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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를 신나는 노랫말과 함께 열어보았는데요🎵 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여행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여러분들만의 노래를 추천받고자 해요. 

여러분이 에어프레미아에서 듣고 싶은 노래는 무엇인가요? 또, 여러분의 여행길을 한층 더 설레게 만들어주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추첨을 통해 선정되신 분은 에어프레미아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계정(@airpremia_news) '6월 에어프레미아 플레이 리스트'에 해당 곡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곧 여러분과 함께 플레이스트를 공유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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