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레터 - 네이버쇼핑, '골린이'가 쓸고 갔다...골프 매출 '폭풍성장'

매주 화요일

온라인 쇼핑 시장 동향부터 매출을 올리는 🍯팁까지!

$%name%$ 님께 보내드리는 화요레터입니다😉.

👉 한 주간 뉴스

네이버쇼핑, '골린이'가 쓸고 갔다...골프 매출 '폭풍성장'

최근 한달간 네이버쇼핑에서 골프 분야 제품 매출 성장률 급격히 증가. 골프의류에서부터 골프채, 골프공, 거리측정기 등 골프 관련 상품이 세 자릿 수 이상 높은 매출 성장률 기록
지난 한달간 가장 매출 성장세가 높은 품목은 골프화로 314% 상승, 로스트볼과 골프공도 각각 124%, 113% 증가
골프 항공커버가 전월 대비 112% 증가했다는 점도 눈에 띄어,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백신 접종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해외여행 예약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
골프 인구 증가는 온라인 쇼핑 수요에 고스란히 드러나, 18일 기준 전월 6개월간 네이버쇼핑 골프 카테고리 전체 매출 규모는 약 6289억원

"골드키즈를 잡아라"..'버티컬 플랫폼' 육아 시장 공략 본격화

낮은 출산율에 가족들 지갑 여는 귀한 아이 '골드키즈' 시장 규모 커지면서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의 육아용품 시장 공략 본격화
마미는 커뮤니티에서 입소문난 제품을 모아 기획전을 열거나 MD 추천사유 밝히고 엄마들이 아이 양육을 위해 정보를 얻는 채널이 커뮤니티임을 고려해 커뮤니티 기능 강화, 무신사는 무신사 키즈 론칭, 무신사 스토어에서 인기있는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의류 브랜드의 키즈 라인, 그리고 레고, 플레이모빌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무신사가 엄선한 100여개 브랜드 상품 소개
커머스 업계가 유아동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성장성 때문, 지난해 아동복 시장 규모 1조4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성장, 지난해 유아용품 시장 규모가 4조원 수준 넘어서

소비자 만족도 가장 높은 온라인 상점은? '코스트코 온라인몰' 1위

서울시가 온라인쇼핑몰 1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코스트코 코리아 온라인몰'이 전체 1위 차지, 서울시는 "전자상거래법 관련 법률을 준수하는 가운데 유연한 환불기능 기한과 무료 반품정책 등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혀
업종별 1위는 ▲ 쿠팡(오픈마켓) ▲ 네이버 쇼핑라이브(라이브커머스) ▲ 보리보리(의류몰) ▲ 쿠첸(가전몰) ▲ 아모레퍼시픽몰(화장품몰) ▲ 샵풀무원(식품몰) ▲ 넷플릭스(OTT) ▲ 쿠팡이츠(배달앱) ▲ 멜론(음악스트리밍) ▲ 야놀자(여행 대행·숙박) ▲ 예스24티켓(티켓예약) 등
가장 높은 평균 만족도를 보인 업종은 식품몰(84.44점). 식품몰의 점수가 높은 것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밀키트 등 수요 증가에 맞춰 소비자 편의를 높였기 때문이라는 분석, 여행대행·숙박(OTA) 업종은 77.44점으로 가장 낮아

'디Z털 세대'의 시간은 '틱톡' 흐른다

"연예인 보고 사는 시대 끝났다"…유튜버 마케팅 힘주는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단순 제품 홍보뿐 아니라 식품 전문 유튜버와 손잡고 직접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 지속
티몬, 유튜버 '고기남자'와 함께 기획한 양고기 모듬세트를 자체브랜드(PB) '위드티몬'에서 출시, 모델 중심의 단기적인 홍보 활동보다 더 큰 효과를 창출한다고 판단
유튜버들도 제품 제작·홍보 계약에 따른 수익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이 가능해 기업들과의 협업에 적극적인 분위기, 영상을 접하는 구독자도 고전적인 광고보다 상품에 대한 거부감 덜해
CU는 와인 전문 유튜버 '와인킹'과 손잡고 '와인킹의 와인세트' 출시. '와인킹'은 30만명 이상이 구독 중인 주류 전문 채널 소유자

작년 국민 1인당 택배 70번 이용, 평균 단가는 2366원

작년 국민 1인당 택배 이용 횟수는 70.3회, 전년보다 5.2회 증가. 2010년에는 연간 25회에 불과했지만 이후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코로나까지 거치며 매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
경제활동인구로만 한정하면 1인당 택배 이용 횟수는 작년 기준 128.4회로, 2.8일에 한 번꼴로 택배 이용
작년 택배 시장 총 매출액은 8조5887억원으로 전년보다 14.6% 증가, 물량도 늘고 택배 단가도 오른 영향으로 풀이

온라인 해외직구 5조원대 성장...이커머스들 행보 빨라져

온라인 해외 직구 거래액 규모 전년 대비 26.4% 늘어난 5조원 기록
직구족들 니즈도 과거에 비해 다양해져, 과거에는 가전이나 PC 등을 주요 상품이었다면 최근 영양제나 육아용품, 명품 등 의류와 생필품까지 제품군으로 확대되는 양상, 찾는 국가들 또한 미국과 중국 외에 유럽으로도 확대되는 분위기
11번가는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이커머스 아마존과 손잡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픈. SK텔레콤이 선보인 월 4900원짜리 유료 구독 상품 '우주패스'에 가입하면 아마존 직구 무료 배송도 받을 수 있어
쿠팡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올해 홍콩으로도 로켓 직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면서 800만개 이상의 글로벌 상품 취급, 쿠팡 유료멤버십 회원이라면 해외직구 무료 이용 가능
롯데온도 해외직구 상품을 매달 할인 판매하는 '직구온데이' 신설. 매월 9~11일 사흘간 해외 직구 상품 할인 판매해 직구족을 사로잡겠다는 계획

오늘의 화요레터는 여기까지

다음 주에도 흥미로운 기사들로 찾아오겠습니다👋.

주식회사 파스토

파스토 hello@fassto.ai | 파스토셀프 info@fasstoself.com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79길 6, 9층 1566-3033

파스토는 $%name%$님의 메일함을 존중해요, 아쉽지만 '화요레터'를 더 이상 받아보지 않으시려면 수신거부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