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아이들의 마땅한 행복을 함께 노래해요!
이야기와 재능의 만남, 무궁무진스튜디오
이야기를 가진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믿음,
무궁무진아티스트 무무스트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야기와 재능을 연결해 콘텐츠를 만드는 무궁무진스튜디오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정부,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가 만났습니다. 행복공감 프로젝트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캠페인이 시작된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었죠! 캠페인 콘텐츠는 어린 시절 행복했던 기억과 아이들이 누렸으면 하는 행복에 대한 정부, 기업, 시민들의 추억과 희망, 상상이 모여 만들어졌어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캠페인 송과 뮤지션들의 작업 과정, 그리고 캠페인 영상이 최초 공개되던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 행복공감프로젝트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 캠페인 송 영상 🎵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지

(걱정 없이) 행복을 누리던 어린이 (예- 예-)


내가 만약 산타라면

(아이들에게) 한 보따리 행복을 주겠어 (예- 예-)


(행복을 꺼내봐) 따뜻한 칭찬 하나

(행복을 꺼내봐) 포근한 잠자리와

(행복을 꺼내봐) 영양 듬뿍 음식도

(행복을 꺼내봐) 친구들과 함께 할 시간


너도 곧 어른이 되겠지

(지금의 순간이) 내일의 너를 만들 거야 (예- 예-)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너희가 행복을) 꿈꾸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


그랬으면 좋겠어

그랬으면 좋겠어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을 떠올려본 적 있나요? 사진으로 어렴풋이 기억되는 그날의 온도, 습도, 분위기!😁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해맑게 웃고 있었는지, 아니면 왜 그렇게 서럽게 울고 있었는지 참 아득하기만 한데요. 행복공감 프로젝트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는 아이들의 행복을 노래하는 캠페인 송이 더 많은 사람의 참여와 공감을 얻도록 하기 위해 '나의 행복했던 어린시절 사진'을 활용한 이벤트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마땅한 행복을 위해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정부와 기업, 시민들의 생각들을 모았어요!


한창 무궁무진스튜디오의 대표 프로그램 ‘사춘기뮤직스튜디오’가 진행되고 있던 시기라 ‘사・뮤・스’에 참여 중인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지금 나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들도 담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어요.

🎵 아티스트의 캠페인 참여기 🎵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 우소연, 신직선 님이 함께 해주셨어요. 소연님과 직선님도 직접 이벤트에 참여해보며 댓글로 공유된 이야기들을 참고해 곡의 방향성을 정하고 작업했어요.


시민들이 보내준 이야기에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했던 순간'들에 대한 것들이 많았어요. 또 '원 없이 먹고 싶은 걸 먹는 행복',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놀던 기억', '어린 시절 나를 바꾼 어른의 따뜻한 칭찬 한마디' 등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행복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들도 많이 모였어요. 그렇게 수많은 사람의 추억과 희망이 모여 하나의 음악이 만들어졌습니다. 

🎵 캠페인 송 제작 비하인드 🎵

캠페인 송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어송라이터 우소연, 신직선님의 작업 과정과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콘텐츠에 담았어요.


캠페인 음악과 영상을 제작하면서, 무궁무진스튜디오는 어린이와 지자체 담당 공무원, 기업 담당자분들을 만나며 '행복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어 더 의미 있었어요! 

🎵 2022 SOVAC 캠페인 송 영상 공개 현장 🎵

캠페인 송 영상은 지난 9월 20일 열린 SOVAC 행사장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어요!


SOVAC(Social Value Connect)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여러 기관과 기업, 단체와 개인이 모여 강연과 토의, 네트워킹과 마케팅을 진행하는 민간 최대의 사회적 가치 축제예요.


특히 캠페인송의 마지막 소절 가사는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와 SOVAC 행사 현장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어요. 참여해주신 분들의 모든 인터뷰에서 "우린 너희가 OO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 에 들어갈 OO한 의견들을 모았는데요. 가장 많은 의견이 나왔던 아래 3가지 가사 중 "(너희가 행복을) 꿈꾸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가 최종 가사가 되었어요. 


마지막 가사 1) (너희가 장난스런) 모습 그대로 자랐으면 좋겠어 😂 

마지막 가사 2) (너희가 행복을) 꿈꾸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 (결정!😍)

마지막 가사 3) (너희가 내일의) 걱정 없이 자랐으면 좋겠어😅 

SOVAC 현장 스케치 영상에 잡힌 싱어송라이터 우소연, 신직선 님

캠페인을 함께 만든 무궁무진스튜디오와 싱어송라이터 우소연, 신직선 님은 행복얼라이언스의 초대로 SOVAC 행사장에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공개되는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 캠페인송과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뿌듯한 시간을 보냈어요. 이야기와 음악을 담은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만큼 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SOVAC 행사장에서 호미, 아리, 우소연, 신직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다'를 들으며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보세요!🤔


어린이의 시선과 목소리를 아티스트들과 함께 콘텐츠에 담아내는 활동을 해온 무궁무진스튜디오에게는 특히 더 뜻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번주의 무무플리
무궁무진스튜디오는 요즘 매주 강화도에 가고 있어요. 강화도에서 우연히 불멍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 슬슬 찬 기운이 도는 날씨에 타닥타닥 나무 타는 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터질 것 같던 내 머릿속 여기선 배고픈 나부터 우선은 챙길 거야'라는 가사처럼 모두들 나부터 챙겨보기도 하는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 윤종신 - 불멍
무무스트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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