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사소 😰 모두 모여 와글와글 하면 얼마나 좋을까

2022.12.28

소소하고 사소한 녹색생활 35

<기후 이야기 들어 볼래?>

셋째 주 수요일마다 소소하고 사소한 녹색생활과 정보를 전해드리는 돌아온 먼지♻️입니다.

크리스마스까지 무사히(?) 지내고 나니 올해가 정말 다 간 것 같아요. 무언가를 새로이 하기보다는 내년을 맞이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게 되는 한 주입니다. 여러분의 1년은 어떠셨나요? 막강해지는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는 지구와 우리들을 보며 마음 아프고, 그에 비해 내 실천의 효과는 너무나 미약하여 절망하고, 후퇴하는 정책에 허망해지다가도, 늘어나는 에코 동료들과 느리지만 좋게 변하는 모습들에 반갑기도 했던 한해였나요? (는 제얘기...😅)

지난 8일, 녹색연합에서는 <기후정의 와글와글>이 열렸어요. 실로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결린 이 행사에 오신 분들과 와글와글, 반가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올해의 마지막 소소편지에는 <와글와글>에서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어요. 기후정의가 뭐지? 내년에는 또 어떤 마음을 가지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야할까? 여러분의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