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세상 뉴스레터가 왔어요😊 올겨울 유난히 추위를 타며 빨리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런 제게 더 강한 정신력을 불어넣으려는 건지 '전세계에서 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에 관한 다큐를 추천해주네요. ;) 바로 러시아 연방 사하 공화국에 위치한 '오이먀콘'이에요. 1월 평균기온이 무려 -45.7℃라고! 겨울철 한파가 몰아닥칠 때 뉴스를 보면 '...시베리아 한파의 영향으로..' 라는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되잖아요? 그 시베리아 한파의 본고장이 사하 공화국이랍니다.
그런 사하 공하국에도 여름이 있는만큼, 여기엔 그보다 서둘러 봄이 오겠지요! 놀랄만큼 치솟은 난방비도 그렇고, 이번 겨울 이런저런 이유로 더 꽁꽁 언 시간을 보내는 친구, 이웃과 마음을 포개며 남은 겨울의 시간을 따뜻한 기억으로 채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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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엔
- Change maker를 꿈꾸는 홍콩 청년들의 한국 탐방 이야기
- 인싸 중의 인싸들만 모인 NSLI-Y ATP 청소년들의 캠프 이야기
-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분들을 위한 꿀팁
- 겨울과 봄에도 참가할 수 있는 해외워크캠프 리스트
-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 분을 기다리는 채용 소식
을 차곡차곡 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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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Innovation Program
홍콩 사회혁신 스터디비짓
더나은세상이 맞이한 2023년의 첫 게스트는 홍콩 링난대학교(Lingnan University)에서 사회혁신과정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이었습니다. 홍콩의 예비사회혁신가들이 한국의 사회혁신 문화와 임팩트를 경험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더나은세상은 한국사회투자, 아산나눔재단, 두브레인 등 한국의 사회혁신 플랫폼, 기업들과 홍콩 청년들을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Change maker로서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번 스터디비짓은 어떻게 사회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협업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홍콩에서 또 세계 곳곳에서 Change maker의 삶을 살아가며 소중한 변화를 만들어가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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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LI-Y ATP(Alumni Travel Program)
미국 국무부 언어장학생들의 한국방문기
기다리고 기다렸을 뿐 포기하지는 않았던 한국 방문! 2020년 미국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돼 한국에 올 예정이었지만 온 세상에 몰아닥친 팬데믹으로 그럴 수 없었습니다. 당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제약 속에서도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장학생들에게 2주간의 인텐시브 캠프 기회가 주어졌거든요. 더나은세상은 학생들이 언어교육 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전통, 발전된 현재의 모습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느낄 수 있도록 태권도, 케이팝 댄스, 소고춤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수업들과 역사 미션 투어, 템플스테이와 고성, 속초, 강릉을 방문하는 강원도 견학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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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x 청소년 x 국제교류
기획부터 실행, 활성화까지 이런 게 필요해요
올해도 더나은세상은 한국의 청소년들과 세계의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시간과 공간, 비용의 제약을 뛰어넘어 교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온라인 국제교류를 검토하시는 기관, 기획해보고자 하는 담당자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획의 노하우와 활성화 방안을 담은 칼럼을 소개해드려요. 협력문의 global@1.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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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 x 국제교류
지금도 어딘가에서, 워크캠프는 진행중
내가 경험한 세계를 좀 더 넓히고 싶어서, 나 자신을 좀 더 알고 싶어서,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면서 여행하고 싶어서- 워크캠프를 선택하는 여러 기대를 실현할 기회는 연중 열려 있습니다. 여름시즌만큼 다양한 국가의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지금도 세계 청년들은 지구 어딘가에서, 워크캠프에 참여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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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hiring!
더 나은 세상을 같이 만들어요
국제협력•국제교류 분야에서 함께 일 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누릴 분을 찾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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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과 더나은세상이 함께 하는 2023 한수원 폴란드 글로벌 봉사활동에 정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어요. 합격자를 선발하는 과정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사전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15명의 봉사자는 이제 곧 폴란드 코닌을 향해 떠납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준비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의 시간이 코닌 시민들의 삶에 가져올 변화를 기대하며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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