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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법무부가 처음으로 발표한 미등록 이주아동의 정규화와 관련된 정책이라 이번 구제대책은 굉장히 의미가 있지만, 대부분의 미등록 이주아동이 구제대책 대상에서 제외된 점 등 그 한계점 또한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 24일, 성공회 용산나눔의집이 이주민센터 친구와 구제대책의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관하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용산나눔의집이 함께 하는 성소수자주거권네트워크는 국내 성소수자들의 성정체성에 따라 나타나는 주거 취약성의 실태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드러내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가족으로부터 독립한 만 19세 이상 949명의 성소수자을 대상으로 '주거권'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내 미등록 상태 혹은 체류가 불안정하여 체류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이주 아동, 청소년과 그 부모를 면접조사하여 체류상태가 이들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체류권 보장을 위한 제도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법제도를 살펴본 실태조사 보고서 (보고서 다운받기)

국내 성소수자들의 성정체성에 따라 나타나는 주거 취약성의 실태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드러내는 조사 연구 보고서 (보고서 다운받기)

올해 법무부가 발표한 '국내출생 불법체류 아동 조건부 구제대책'의 한계를 공론화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자료집 (자료집 다운받기)

정말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혐오와 차별이 없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정말 힘차게 달려왔네요!

2021년 2분기 동안

용산나눔의집과

앞으로도

성소수자와 이주민도 안전하고 평등한

컬러풀커뮤니티를 이뤄가는

용산나눔의집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