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거지 한영준입니다. 

기부하는 사람도, 기부를 받는 사람도 모두 즐거운 세상이 되길 꿈꿨습니다. 가난과 질병을 파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치유를 파는 비영리가 되길 꿈꿨습니다. 

한 해가 지날수록,
그 꿈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코인트리 내부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 

팬데믹으로 움츠렸었다면, 우리 아이들 미소와 그 변화를 보면서 기지개 한번 펴보세요. 그리고 웃으시고, 행복해 주세요! 

그리고 올해는 짐을 싸 봅시다. 당신이 만든 기적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아이들을 만나러 가봅시다. 코인트리는 언제나 후원자분들의 방문과 감시와 응원을 환영한답니다. 후훗. 

언제나 마음은 가볍게, 두 손도 가볍게, 핸드폰만 들고 오세요. 후원 증액해야 하니까요! 

2021년 여러분이 만든 기적입니다.  
감사 사랑 축복 드립니다.  
꼭 받아주세요! 


멕시코 구호 현장, 사랑꽃진료소에서
코인트리 대표 꽃거지 한영준 올림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포기하지 않을 테니
우리 쭉 함께 가자."

얼마 전 코인트리 멕시코 사랑꽃진료소에 라우라(가명)라는 아이가 왔어요. 양손에 손가락 6개가 붙은 채 태어난 아이였어요.

손가락 분리 수술도 해야 하고,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지내기 때문에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줘야 하고, 다시 연필을 잡을 수 있게 교육해야 하고, 계속 코인트리 희망꽃학교에 와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해요. 

'우리는 널 포기하지 않을게, 함께 가자' - 라우라에게 말해줬어요. 이 말을 해 줄 수 있는 코인트리여서 정말 행복했어요. 

꽃호구님의 진심, 코인트리가 잘 전한 거 맞죠?🙂 2021년, 볼리비아, 멕시코, 스리랑카의 2,982명에게 희망을 전해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꽃호구님 한 분 한 분의 귀한 마음, 아이들에게 정직하고 즐겁게 전하는 코인트리가 될게요! 


볼리비아, 멕시코, 스리랑카 그리고 한국에서
코인트리 전 직원 올림
2021년, 4,424,545개의 100원이 모여(전기이월금 제외) 멕시코, 볼리비아, 스리랑카의 2,982명 빈민 가정과 아이들에게 교육지원과 의료지원, 긴급구호 물품과 생계 활동을 지원했어요. 

13,571명의 꽃호구님과 함께여서 가능했던 100원의 기적, 정말 멋있죠!😍
2021년, 우리가 함께 만든
🌸가장 멋진 순간 12🌸

매일 340명의 아이들이 볼리비아, 스리랑카, 멕시코의 코인트리 희망꽃학교에 와서 공부했어요. 볼리비아에 이어 멕시코도 주 1회 급식을 시작했고, 스리랑카에는 3번째 코인트리 아카데미가 생겼어요.   

작년 11월, 드디어 코인트리의 멕시코 '사랑꽃진료소'가 문을 열었어요! 빈민 가정과 아이들 216명이 치료와 수술, 검사, 의약품을 지원받았고, 환자를 태울 수 있는 밴이 생겨서 응급 환자는 큰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해요. 

2021년 한 해도 열일한 코인트리와 이 멋진 일을 함께해 주신 꽃호구님 스스로를 꼭 자랑스러워해 주세요!💪
🌱2021년 재정보고

코인트리는 매월 후원금의 80% 이상을 구호활동에, 20% 미만을 모든 운영비, 행정비에 사용하고 있어요. 2021년 지출 내역 중 차기사업준비금(40.9%)에는 앞으로 집행할 '멕시코 사랑꽃병원 건립기금(부지 구매, 건축 기금, 의료장비 구입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사랑꽃병원 건립기금이 포함된 차기사업준비금을 제외하고, 2021년 코인트리가 현장에서 사용한 사업비는 전체 후원금의 82%예요. 전체 후원금의 18%는 운영비/행정비 13%, 후원관리비 4%, 모금홍보비 1%로 사용되었어요. 

코인트리는 소통, 보고, 재정의 투명성을 핵심 of 핵심으로 생각해요. 항상 매월 재정을 투명하게 보고드리며, 보내주시는 귀한 마음 정직하게 쓰는 것도 잊지 않을게요!💙
롤모델이 되어 아이들의 세상을 바꾸는 코인트리 결연 후원자, "꽃받침"님을 모시고 있어요. 꽃받침님 결연 후원금은 100% 현장으로 가서 결연 아동의 교육지원비로 사용돼요. (송금 수수료만 제외)

지금 스리랑카 아이들의 롤모델이 되어 주세요!
(2개 아카데미, 총 32명의 학부모회 꽃받침 선착순 모집/사진 업로드로 구글 로그인 필요)
가게/회사/대표님 이름으로 멕시코 빈민 가정과 아이들의 보건의료지원을 후원하는 착한 가게, 코인트리 '꽃값하는가게'.

꽃값하는가게가 되어 선한 영향력 마구 자랑하시고 단단히 돈쭐 나실 수 있도록 굿즈 4종 세트도 보내드려요! (근데 이제 세제 혜택을 위한 기부금영수증, 코인트리의 홍보 지원을 곁들인.)
코인트리와 함께 올해 더욱더 행복해지실 분들을 구합니다. 볼리비아 아이들의 한 끼 식사는 300원, 멕시코 아이들의 구충제 한 알은 200원이에요. 2,000원씩 증액해 주실 꽃호구님 계신가요?

3초 증액에 함께해 주세요! 
(정말 3초 걸려요! 성함/생일/번호/금액 끝!)
연차보고서 보시면서 '코인트리 일 열심히 하네?', '후원금 투명하게 잘 쓰네?', '다시 꽃호구가 되어볼까?'하는 생각이 드셨다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코인트리 꽃호구님으로 돌아와 주세요! 

때로는 1명의 천 걸음보다 1,000명의 한 걸음이 기적을 만들 수 있어요.
우리가 함께 만드는 '100원의 기적'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www.cointreekorea.org

cointreeseoul@gmail.com
070-816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