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 때문에 흥이 다 깨졌다면 내가 책임질게!

안녕, 콘뿌 에디터야!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뿌셔주러 왔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등 너의 입맛에 맞게 골라볼게 😋


하품이 나오려 할 때 메일함을 열어봐📩

넌 즐기기만 하면 돼!


준비됐다면 이제, 콘뿌랑 같이 콘텐츠 뿌셔볼까?👀

콘뿌가 ‘음악’으로 2행시를 해볼게? 

음 : 음악 없는 세상? 🤔

악 : 아악!! 상상도 하기 싫어!! 😱


혹시 공감되려나?🙌 출근해야 하는데 이어폰을 집에 두고 왔을 때 심장이 철렁하는 기분이고, 잠시 머리 식힐 때 신나는 음악 들으며 기분전환을 하거나 넘치는 흥을 춤과 노래로 드러내기도 하고🎵 힘든 하루를 마무리할 땐 마치 내 이야기를 그대로 쓴 것만 같은 가사의 노래로 위로를 받지. 음악은 하루 종일 우리의 곁에 있고 그래야만 하는 아주 큰 존재가 아닐까 싶어.  


노래 부르는 거, 음악 듣는 거 뭘 좋아해?🎤 음악은 클래식? 아니면 K팝?? 악기를 다룬다면 어떤 악기가 좋아?👀 질문이 너무 많아서 미안! 하지만 음악이라는 게 워낙 다양하니깐 말이야. ‘음악’이라는 단어 하나로도 이야기할 게 이렇게 많다는 건 그만큼 공감대를 나눌 부분이 많다는 의미도 있겠지? 그리고 그 순간의 나의 심정과 상황에 따라 소비하고 싶은 음악이 또 달라지니깐 더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겠다 싶어.  


음악으로 기분이 업!😛 될 수도 있고, 나의 슬픔이 덜어져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도 있고. 또는 누군가를 응원하는 음악을 만들어 낼 수도 있지. 이렇게 위대한 음악이라면, 오늘의 레터가 조금 흥미로울 거야!📮 그저 음악이 좋은 사람들 또는 인생을 음악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 그 누구도 상관없어. 오늘은 콘뿌랑 음악도 콘텐츠도 같이 뿌시러 가자!🎶

“ 아내의 마지막 생일선물🎁 첫사랑 찾아 전국일주?🚗 ”

아내의 첫사랑은 어디에?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인생은 아름다워>

음악영화, 뮤지컬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소리 질러!📢 9월 28일 드디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한다는 거 알고 있어? 원래는 2년 전 개봉했어야 했는데 코로나 여파로 개봉이 미루어졌다가 드디어! 이번 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어!📽️ 국내 첫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라는 아주 의미 있는 시도를 보여 주고 있어 개봉 전부터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작품이기도 해. 출연진부터 스토리에 새로운 장르. 기대요소가 다양한 영화야! 👀

주크박스 음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가요와 춤까지 더해져 재밌고 알차게 관람할 수가 있다고 해. 대표적으로 신중현의 ‘미인’,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Solo 예찬’ 등등. 이야기와 상황에 맞춰 노래들이 펼쳐진다고 하니 몰입도가 더할 거라고 생각해!💡  

특히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변신을 보여준 건 배우 염정아였어. 인터뷰를 통해 “인터뷰를 할 때마다 막연하게 뮤지컬 영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인생은 아름다워>로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라며 남다른 의미를 밝히기도 했어. 또한 너무 어려워서 다시는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보컬과 안무 연습에 매진해서 해낼 수 있었다고 해👏 매번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것처럼 이번 작품 역시 엄청난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작품 속 캐릭터를 소화해 낼 수 있었지. 이런 열정을 쏟아서 탄생한 연기라니, 당장 극장으로 가서 작품으로 만나 봐야 할 것 같은데..?

배우들뿐만 아니라 감독 최국희에게도 첫 번째 도전이었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뮤지컬을 영화로 만드는 과정에서 녹음과 편곡, 음정 잡는 것 등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시행착오가 생기기도 했다고 해🥺 그만큼 좋은 작품으로 탄생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주는 새로운 재미도 있지만 배우 류승룡, 옹성우, 박세완. 이들의 호흡도 아주 찰떡이었다고 하니 💃🕺 안 볼 수 없을걸!  조금만 기다렸다가 개봉하면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라구!

“ 우리도 한 인기했던 가수잖아, 다시 뭉쳐보자구!🙌 "

20년 만에 뭉치는 5인조 걸그룹🎶 미국 드라마<걸스파이브에바2> wavve 공개!

미국의 뮤지컬 드라마 <걸스파이브에바>를 추천할게! 시즌1은 2021년에 공개가 되었고, 이번 주 9월 30일에 시즌2가 wavve에서 공개가 된다고 해! 히트곡 하나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룹 ‘걸스 파이브 에바’의 멤버들이 20년 만에 재결합하는 이야기로 감동적이면서도 곳곳에 웃음 포인트가 가득한 작품이야🤣 한때는 같은 뜻을 가지고 열정을 불태웠던 이들이 이제는 현실을 마주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 재결합이라는 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 다시 모이고 공연도 하고. 과연 멤버들은 다시 꿈을 꿀 수 있을까?

음악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나면 다들 좋아하는 노래가 하나씩 생기기 마련이잖아? 이 작품에서는 아무래도 ‘Cause 4 eva’s too short’ 라는 노래가 난 자꾸 맴돌더라고!👍 오프닝 곡이기도 하면서 걸스파이브에바의 유일한 히트곡이기도 하니 더 마음이 갔던 노래랄까? 콘뿌러는 어떤 노래를 제일 좋아할지 궁금해! 혹시 ‘Famous 5eva’ 라는 노래 좋아하는 사람 손? 걸스파이브에바 멤버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고 해서 더 의미있는 노래인 것 같아🎧 정말이지, 믓찐 언니들...💓

각각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 중 콘뿌의 최애가 있는데 누구게?🌟 그리고 너의 최애는 누구야? 이 대화에 끼고 싶은 콘뿌러는 이번 주 금요일, 시즌2 정주행까지 달리고 보자구! 과몰입은 얼마든지 환영이야👏 같이 노래 불러!🎤

“ 외로운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메시지📬 ”

혼자라고 느껴지는 모두를 위해🤝 뮤지컬 원작 영화 <디어 에반 핸슨>

자신감 없고 외롭고 혼자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을 추천해 주고 싶어✨ 동명의 뮤지컬이 원작인 작품으로 ‘함께 극복하자’라는 메시지가 노래를 통해 더욱 크게 와닿더라고! 공감되는 스토리에 감동적인 노래까지, 심금을 울리는 작품이니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딱일 것 같아👍

간단히 줄거리를 말해주자면, 주인공인 ‘에반 핸슨’은 갑작스럽게 ‘코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동시에 그와 정말 친했던 친구라는 오해를 받게 돼. 심리치료를 위해 스스로에게 쓴 편지를📃 코너가 쓴 유서라며 가족들이 에반을 찾아오고, 가족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수 없었던 에반은 거짓으로 꾸며낸 그와의 기억을 들려주기 시작했어🗣 일이 점점 커질 줄도 모르고 말이야! 과연 에반은 이대로 괜찮은 걸까..?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원작 뮤지컬의 출연진들을 영화에 그대로 기용하면서 뮤지컬 장르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해주었어✨ 그런가 하면, 뮤지컬과의 차이점도 분명 존재했어. 배우의 표정을 클로즈업해 보다 심리를 잘 보여주는 촬영 기법이 눈에 띄었고, 다양한 인물들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원작과는 다르게 영화에서는 에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는 점이 있어. 영화를 위해 새로 제작된 노래도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도 보고 싶어지는 거 있지?🙌 ‘음악’으로 구성된 다른 장르의 두 작품을 비교해서 보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아!

“비밀을 가지고 태연한 척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게 아니다.” 작품 속에 나오는 노래 ‘The Anonymous Ones’의 가사 한 소절이야. 남모르게 외로움을 숨겨야만 했을 심정을 노래로 들려주는 장면이 너무 인상 깊더라고🙂 에반도, 코너도,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감추고 있는 슬픔이 있다는 건, 그만큼 함께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아.


지금 당장 나눠야 할 괴로움이 있다면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을 보고 조금이라도 덜어냈으면 좋겠어! 슬쩍 콘뿌에게 털어놔도 좋아!😊

“다들 정말 비틀즈를 잊어 버렸단 말이야?😨”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린 비틀즈의 명곡 되살리기!🎹 영국 영화<예스터데이>

“Yesterday~🎼” 하면 딱 떠오르는 노래. 응. 지금 너가 생각하는 그 노래 맞아! 비틀즈의 'Yesterday'라는 노래!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명곡 중의 명곡이지😙 그런데, 이 명곡들이 아니, 이 위대한 밴드, 비틀즈가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버린다면?😟 영화 <예스터데이>는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된 이야기를 보여 주고 있어.

어느 날 밤, 갑작스러운 12초간의 정전. 그리고 그 이후, 사람들의 머릿속엔 코카콜라도, 해리 포터도 지워져버리고, 그 유명한 ‘비틀즈’마저 잊혀져버리게 돼😶 주인공 ‘잭’은 위대한 명곡들이 묻히는 걸 두고 볼 수 없었고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자 음반을 내기 시작해. 이전에는 공연 하나 진행하는 것도 어려운 인기 없는 가수였지만 비틀즈의 노래들로 한순간에 엄청난🌟 팝스타🌟가 되어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해.

천재라는 찬사를 받아 가며 잭의 인기는 끝없이 치솟았고, 그는 언제까지고 본인이 직접 만든 노래라고 속일 순 없으니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하루아침에 얻은 인기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친구, 엘리와도 멀어지며 더더욱 깊은 고민에 빠지게 돼. 과연 잭은 이 사실들을 다 밝힐 수 있을까? 

영화를 보면서 비틀즈의 명곡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 'Let it be'가 앞 소절만 몇 번 반복하다 끝나버렸다는 게 좀 아쉽지만.. 그리고 잭이 부른 버전의 노래이 새롭기도 해! 노래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며 “지금 시대에 비틀즈라는 가수가 있었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하는 상상도 해 볼 수 있었고. 만약 그랬다면 콘뿌는 무조건 1호 팬 예약이야💓

아, 그리고 추가로 이 영화의 깨알 재미가 있는데 바로, 가수 ‘에드 시런’을 연기한 ‘에드 시런’이야! (정말 에드 시런이 나온다구!😲) 에드 시런의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지📌 특히, 에드 시런이 잭에게 갑작스러운 작곡 대결을 제안하는데 두 사람의 목소리가 감탄을 부르는 명장면이야!


영화도 보면서 비틀즈의 명곡도 즐길 수 있었던 <예스터데이>. 비틀즈의 팬이라면 너무나도 추천하는 작품이야! 보고 나면 플레이리스트에 비틀즈 노래들로 가득 채울 수밖에 없을걸?📀  

“다시 꿈을 꾸고 싶어졌어🎧”

갈등속에서도 잃지 못하는 꿈이란?💫 DJ 영화 <둠둠>

🎶신나는 클럽 음악, EDM🎸 디제잉에 관심 있는 콘뿌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독립영화 <둠둠>을 소개해 줄게. 화려한 조명💥가슴 벅찬 소리. 디제이 시절을 잊지 못하는 이나는 현실에서는 아픈 엄마와 그 사이의 갈등, 그리고 위탁 보호소에 맡겨둔 아이까지. 꿈을 꿀 여유가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 하지만 우연히 디제잉을 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달라져👀 다시 한번 꿈을 펼쳐보기로! 

테크노 DJ를 꿈꾸며 베를린 경영 콘테스트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이나. 영화를 보는 내내 그녀를 응원하게 되는 마음이 컸는데 남들처럼 편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엄마와의 문제와 이나가 미혼모라는 점에서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 음악이라는 꿈 하나만 바라보기엔 감수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던 거지😔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더라고. 다소 진지한 이야기와 작품에 깔리는 전자음악이 대비되어 그 감정과 표현이 극대화되어 느껴지기도 했어. 음악에 몰입될수록 이나의 상황에 더 공감되며 작품에 빠지게 됐달까?

영화 <둠둠>은 수많은 음악 영화나 드라마 중에서도 DJ 내용을 다루는 작품이라는 게 신선했던 것 같아. 그런 점에서 궁금함도 있었고 말이야. 특히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하임(haihm)’과 음악감독‘신범호(Bumho, ZEZE)’가 참여하였다고 해서 더 큰 기대를 모았고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이 되며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지. 현재는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니까 ‘둠둠’거리는 사운드🎶 직접 느껴보는 걸 추천할게! 

“ 청춘이니깐 꿈을 꿀 거야🤟”

힙합의 꿈을 가지고 뭉친 두 소년🤝 영화 <라임크라임>

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 여기, 힙합을 사랑하는 두 명이 있어. 바로 영화 <라임크라임>의 주인공 ‘송주’와 ‘주연’이야! 같은 꿈을 가지고 ‘라임크라임’이라는 팀을 결성하며 힙합의 꿈을 키워가는 둘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는 약속도 하지. 그런데, 이 두 사람의 환경은 달라도 너무 달라. 팀 ‘라임크라임’은 계속될 수 있는 걸까?

정말 순수하게 하고 싶은 것을 꿈꾸며 그런 공통점 하나로 친구가 된 송주와 주연의 모습이 참 풋풋하게 느껴지는 동시에 꿈을 꾸는 청춘이라는 점이 멋있게 보이는 영화였어👍


하지만 팀 이름을 정하며 스펠링 때문에 티격태격하는 것부터 이 둘은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 수가 있었는데 집안, 친구, 성적 등등 힙합 말고는 교집합이라곤 전혀 없었지. 이 두 사람을 친구라 해야 할까, 비즈니스라고 해야 할까?


그럼에도 확실했던 건 송주와 주연이 직접 쓴 가사로 랩을 하던 모습만큼은 진정한 팀 ‘라임크라임’같았다는 거야! 힙합 공연을 보며 두 눈이 반짝거리던 두 사람처럼 내 눈도 반짝반짝했던 것 같은데?✨

재밌는  TMI !👀 작품 속 송주를 연기한 분은 실제로 래퍼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해! 거기다 래퍼 ‘올티’도 작품에 출연하면서 힙합 영화라는 점에 현실감을 더해주었어. 다양한 힙합 영화는 많지만 영화 <라임크라임>은 스스로 원하는 길을 가고자 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친숙하면서 서툰 느낌마저 들어 가볍게 볼 수 있을 거야. 오늘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힙한 사람이 되어보자구! 🤟

📩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

그리고 혹시 이번 주에 뭐 봤어?!


나만 아는 콘텐츠,

내가 이번주에 재밌게 본 콘텐츠를 추천해줘!

 콘뿌인끼리 공유하자❣️

영화, OTT, 유튜브 등등 다 상관없어!


반말 모드로 구구절절 조목조목 추천 이유 보내주면, 

다음주 콘뿌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거야!

함께해💓


콘뿌 : (주)스튜디오사월
contact@studio4wall.net
서울시 종로구 종로 6,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