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일한다고 하면서, 함께하는 동료라고 하면서, 아이디어도 함께 모으고, 공동의사결정을 통해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으로 실행을 하면서도, 정작 행위의 결과에 대해서는 함께 책임지는 부분이 비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조직의 장이나, 활동의 책임자라 불리는 한 두명이 전적인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게된다. 소위 독박책임짐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원봉사를 받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에 맞게 전형적인 자원봉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자원봉사를 받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자원봉사를 받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요즘 기업들은 ESG경영(`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에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공무원연금공단'도 제주의 환경 보존과 지역인재 채용 등 ESG 실현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 인터뷰를 하네요😆 함께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