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질 없는 조리법, 인력 없어도 돼

2023년 02월 01일 (수)

사진: 오늘, 와인 한잔

주방인력 구하기 힘든 식당들... ‘칼질 없는 조리’ 묘책 꺼냈다

주방에서 칼을 없애고 미리 준비된 식재료를 조리만 하는 외식 업체들이 늘고 있다. 식당들이 직접 손질을 줄이는 가장 큰 이유는 인력난이다. 특히 칼질을 잘할 수 있는 주방 전문 이력자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서도 요식 업체가 가공되지 않은 육류와 곡류, 수산물을 구입하는 비율이 2019년 전체 식재료의 74.4%에서 2021년 57.7%로 줄어든 반면 전처리, 가공 식재료 비율은 25.6%에서 42.3%로 늘었다.

출처 : 조선일보

사진: unsplash

코로나에도 식지않는 커피 소비…작년 수입 2배 늘어 13억달러

지난해 커피(생두+원두) 수입액이 역대 최대인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42.4%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에도 식지 않은 커피 소비가 지난해 4월 거리두기 해제로 가속화된 모양새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커피(생두+원두) 수입액이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연말까지 연간 최고 수입액(13억 달러)을 올렸다.

출처: 뉴스원

사진: 이현주 기자

"정말 모르고 먹었어요"…강남에 생기는 식당들 정체 [현장+]

MZ(밀레니얼+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기 대신 대체육(대안육)을 사용한 식당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안육은 '동물 세포를 배양한 고기'와 '식물 세포를 배양한 고기'로 나뉜다. 이 가운데 콩에서 나오는 대두 단백질을 이용한 후자 방법이 상용화됐다. 여기에 고기의 용도별(햄·미트볼 등)로 제조사마다 첨가물을 넣어 실제 육류와 큰 차이 없는 대안육을 탄생시킨다. 농심과 풀무원에서도 비건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출처: 한국경제

사진: 연합뉴스

CU, 편의점 첫 삼겹살·목살 신선육 판매

CU가 신선육 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하이포크 정육 2종을 특가 판매한다. 전국 모든 점포 (제주 지역 제외)로 신선육 운영을 확대하는 것은 업계에서 CU가 처음이다. 최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우수 돈육 브랜드로 손꼽히는 하이포크의 한돈 정육을 도입했다. 신선 식품은 선도 관리가 최우선인만큼, CU는 이번에 신선육 운영 확대에 있어서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사진: 연합뉴스

1인당 10만원인데 '예약 대란'…2030에 폭발적 인기

최근 특급호텔 '딸기 뷔페'가 20~30대 젊은층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 1인당 가격이 7만~10만원에 달하지만 '작은 사치'로 만족감을 얻으려는 마니아층이 형성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예약해야 맛볼 수 있을 정도다. 주고객층은 색다른 맛과 분위기를 즐기려는 20~30대 젊은이들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인증샷 명소'로 떠오른 영향이 크다.

출처: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