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ETF 뉴스를 엄선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TF 트렌드에서 10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난 한주간의 ETF 뉴스를 엄선해 알려드립니다.
 
건물을 살 만큼 목돈이 없어서 월세를 받는 건물주가 부러웠던 적 많으시죠? 큰 자금 없이도 실물형 인컴 자산인 부동산과 인프라에 투자해 꾸준히 현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리츠 ETF, 일명 부동산 ETF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신탁(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에 노출되는 ETF가 올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FlexShares Global Quality Real Estate Index Fund (GQRE)는 올들어 현재까지 16% 이상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물론 GQRE는 이미 크게 오른 상태라 금리 하락과 고수익, 저변동성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가 지난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과 글로벌 경제가 정체된다면 여전히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츠는 역사적으로 금리가 정점에 달하고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경기 사이클 후반기에 훨씬 더 큰 수익을 창출해 왔습니다. 게다가, 경기 침체기에 더 큰 다운사이드 보호를 제공했고 경기 사이클이 회복세로 접어들면 초기에 더 빨리 반등했습니다.    

GQRE는 상업 및 주거용 REIT에 초점을 맞춘 기본적 가중치인 Northern Trust Global Quality Real Estate Index를 추종합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리츠, 부동산금융회사, 주택담보대출 브로커와 은행가, 상업 및 주거용 부동산 중개업자, 부동산 중개업자, 주택건설업자 등이 지수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조사회사인 코헨앤스틸스(Cohen & Steers.) "리츠는 1991년 이후 경기 사이클 후반기 동안 S&P 500을 연간 7% 이상 앞섰으며 경기 침체에 의미 있는 다운사이드 보호를 제공함으로써 불확실성이 높아진 환경에서 방어적이고, 리스 기반 수익과 높은 배당 수익의 잠재적 가치를 부각시켰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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