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화폐’, 쟁점과 전망
[HERI REVIEW] 2019. 08. 05
커버 스토리

페이스북은 지난 6월 자체 암호화폐인 '리브라'의 발행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미국 정부와 G7의 거센 반대가 이어졌습니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화폐 발행을 둘러싼 논쟁을 읽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페이스북 대 중앙은행의 결투?...'화폐는 누구 것' 관점에서 봐야
오랜 인류 역사에서 화폐 발행 권력을 지닌 주체는 정부(왕)와 시장(상인) 단둘이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를 둘러싼 논쟁을 정부와 시장의 싸움으로만 봐서는 부족하다. 핵심은, 금융성장의 자양분이 된 신용화폐 중심의 통화 체제의 한계를 리브라를 비롯한 암호화폐가 어떻게 극복할지다. [클릭해서 기사 더 보기]
사회정책 REVIEW
3000개 '정점' 찍고 800개로 줄어... 일본 '지역화폐' 현주소
일본의 암호화폐는 2000년대 초반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급격하게 늘어났다. 그러나 그 수는 지폐 발행, 관리, 환금 등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문제로 다시 줄어들었다. 일본의 장수 지역화폐인 '아톰통화'부터 영국의 '브리스틀 파운드'까지 지금까지 살아남은 지역화폐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클릭해서 기사 더 보기]
HERI 칼럼
[한귀영의 프레임 속으로] 노회찬 없는 진보정치의 미래 / 한귀영 
2004년 노회찬 의원의 국회 입성은 김종필의 국회 퇴장과 맞물려 진보정치의 신호탄이 됐다. 정의당이 그 없이 치뤄질 내년 총선에서 진보정치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본다.
HERI 신간 서평
계속 진화하는 한반도경제론
한반도 경제는 남과 북, 그리고 세계가 만나는 새로운 장이 됐다. 여기에 정치, 군사적 영역과 경제적 영역 등 두 개의 축을 더하면 경제체제 전체와 한반도의 특수성을 포착하는 '한반도 경제'라는 것이 이일영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의 설명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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