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업] 스타트업에 잘 맞는 인재의 10가지
2. [커리어] 나는 마케터일까, 에디터일까?
3. [실전] 유저를 파악할 때 저지르는 실수 TOP3

스타트업에서 외주를 한다는 것은 언제나 갑론을박이 있는 주제다. 정부지원사업처럼 “해야 한다“와 ”하지 말아야 한다“가 나뉜다.

회사가 정부지원사업이나 외주를 하는 이유는 아마 돈일 것이다. 회사를 운영하는 데 돈이 필요하니, 힘들어도 제안서를 쓰는 것일 테고, 서비스 개발을 하면서 굳이 외주까지 진행하는 것이다.

투자 없이 3년간 스타트업을 운영해온 입장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 LAH 창업자 : 이태화 대표

스타트업에서 잘하는, 소위 말하는 스타트업형 인재는 누구일까.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 종종 받는 질문이다.

내가 지금까지 경험하며 느낀 '스타트업형 인재', 즉 '스타트업에서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성향과 역량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링글 공동창업자 : 이승훈 공동대표 

2년 6개월 동안 일했던 지난 회사에서 저는 콘텐츠 마케터로 일했습니다. 프로모션을 기획하거나 광고 소재를 만들고 집행했죠.

그러나 저는 동시에 콘텐츠 에디터이기도 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운영했기 때문에 롱폼 텍스트를 꾸준히 작성했고 업계 분들을 인터뷰해서 인사이트가 담긴 콘텐츠를 발행했거든요.

다양한 '일' 속에서 가장 고민했던 지점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정의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콘텐츠 마케터인지, 콘텐츠 에디터인지 헷갈렸거든요. 마케터와 에디터의 일은 어떤 지점에서 다른 것인지, 어떤 부분에서 교집합을 갖는지 명확하게 정의 내리고 싶어졌어요.

- 콘텐츠 마케터 : 변지현 님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개발은 개발자가 한다. 하지만 유저 리서치는 모두가 해야하고, 실제로 하는 세상이 됐다.

유저지향, 유저중심, 유저 유저 유저... 유저가 중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유저 리서치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

팔자에도 없던 '유저 리서치'를 하게 된 노베이스를 위해 리서치의 기본 중 기본 상식을 적어보려 한다.

- UX디자이너 : 장세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