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는 것에 신경 끄기

사람들은 샘에게 “선천성 조로증을 가지고 사는 게 어렵지 않아요?” 혹은 “어떤 점들이 매일 당신을 힘들게 하나요?”라고 질문을 하면 오히려 샘은 아무렇지도 않는다고 해요. 장애를 앓고 있는 부정적인 측면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열정을 느낀다는 건데요. 앞서 언급한 행진대에서 작은북을 연주하는 것처럼 꿈이 현실이 되기도 한다는 거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기

샘은 주변에 정말 멋진 가족들이 있어서 아주 행운이라고 생각한대요. 왜냐하면 평생 샘을 항상 지지해줬기 때문이죠. 학교 밴드부 친구들도 예외는 아니에요. 밴드를 통해서 하나가 되고 진실한 음악을 만들고 같이 연주하고 함께하는 이 시간이 선천성을 조로증을 잊게 만들어줘요. 결국 샘이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은 만큼, 그들도 샘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답니다.

계속 전진하기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항상 기대할 수 있는 뭔가를 갖기 위해 노력한대요.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다음 만화책이 언제 나오나 기대하는 것일 수도 있고 가족끼리 휴가를 다녀오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일 수도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집중하게 만들어줘요. 전진적으로 생각하는 마음들은 아파하는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