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걔~하고 웃을 지도 모르지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 둘 생활 속으로 가져오다 보면 결국 지구를 웃게 만들 거라 굳게 믿어요!

마스크 속 우중충한 마음에도 가을바람은 불어와 마음이 간질간질 해요. 격리, 재택근무, 외출자제 등으로 답답한 마음을 자연 속에서 풀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들 같은 마음인가봅니다. 혼자, 혹은 둘 셋, 소규모 단위의 캠핑, 차박 여행이 엄청난 유행인 걸 보면요! 

 

지친 우리에게 자연은 언제나 모든 것을 내어줍니다.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풀과 바람과 나무가 앞으로도 오래오래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길 바라면서, 출발부터 돌아올 때까지 생태여행 해볼까요?

코로나 이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는 해마다 시 인구의 450배가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보라카이는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환경문제로 6개월동안 섬을 폐쇄한 적도 있어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 19 전 제주도는 하루 평균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있었는데요. 제주의 환경 수용성, 사회 수용성은 이미 한계를 초월한 상태라고 합니다. 

녹색연합에서는 2021년 '지구에 무해한 휴식'이라는 이름으로 생태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았어요. 함께 살펴볼까요?

😀

올해도 많은 분들이 손 내밀어 녹색연합을 지지하고 후원해주셨습니다. 북돋아주신 힘으로 이 너머의 '생태문명'으로까지 달려보겠습니다. 풍파의 부침에도 당당하게,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항상 그래왔듯 서른 명의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현장에 앞장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무엇보다 든든한 응원, 30년의 활동, 진솔한 대화로 채운 '변화는 시작됐다' 행사 영상은 유튜브에 있습니다!

이미 회원이라면, 친구에게도 이렇게 좋은 일 함께 하자고 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