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녹색연합은 SNS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새해 계획을 여쭤보았어요. 많은 다짐을 들어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함께 할 거리들을 생각하느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소사소에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들려드리려고 해요. 😉

50여개가 넘었던 지구를 위한 다짐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제로웨이스트Zero-Waste였어요. 물건은 되도록 덜 사기, 중고물품을 이용하기, 포장용기🍱를 가지고 다니기, 장바구니 챙기기, 텀블러 이용하기, 되도록 집에서 차 마시기, 밥 해먹기,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등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다짐이 제일 많았어요.

🏔등산할 때 산길의 쓰레기를 수거해오겠다는, 취미와 환경활동 콜라보! 다짐도 있었습니다. 또 이웃과 함께 종이팩 수거 프로젝트 진행하기, 혼자 해왔던 것들을 동네 사람들과 함께 하기 등 녹색을 퍼뜨리게다는 다짐도 있었고요. 프린터🖨카트리지 재활용을 공론화하여 '브리타 필터'처럼 기업의 책임을 묻는 활동을 하겠다는 다짐도 있었답니다. 

소🐄의 해를 맞아 소고기, 우유🥛 섭취를 줄이기, 채식을 본격적으로 실천하는 한 해 되기, 하루 한 끼는 꼭 채식으로 하기, 한 주의 절반은 채식하기, 비건 식단 늘리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채식하기, 고기고기하던 나는 이제 없다 - 채소채소한 삶으로 들어가기 등 여러가지 다짐을 보여주셨어요. 갑자기(!) 비건이 되는 것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하루, 하루에 한 끼 등 작은 발걸음으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식단 뿐 아니라 삶의 부분 부분을 비건 문화로 바꾸어 간다면 지구는 점점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