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유행하는 테니스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

안녕하세요. ANTIEGG 예진입니다.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아스팔트, 후덥지근한 바람, 도심이 내뿜는 열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계획했다가도 황급히 에어컨 아래로 피신하게 되는데요. 더위에 속수무책인 이들이 열기를 식히기 바쁠 때, 한여름 뙤약볕 아래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이들은 폭염에도 골프 라운딩에 나서고, 테니스 코트에서 라켓을 휘두르죠. 이렇듯 어떤 문화를 놀이처럼 향유하는 데 심취하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도 합니다.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었다면 ANTIEGG에서 기운을 북돋아 줄 소재를 찾아보는 것 어떨까요?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요

Curation

알고 치면 더 재밌는 테니스 이야기
예술을 사랑하는 어른들의 장난감

Gray

미술관은 왜 횟집과 다를까

알고 치면 더 재밌는 테니스 이야기

이제 막 라켓을 든 사람을 위한

흥미로운 테니스 문화 5가지

골프 열풍에 이어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쇼핑 플랫폼에서는 테니스 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주말 서울 소재 야외 테니스 코트 예약은 이미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고 하죠. 이토록 무더운 날씨를 뚫고 코트에 나서게 만드는 테니스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테니스 문화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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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사랑하는 어른들의 장난감

화이트 큐브를 벗어나

일상으로 침입한 아트 토이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예술 작품을 경험하고 있나요? 미술관에 전시된 액자 속 이미지를 감상하는 방식이 아닌, 손이 닿는 위치에서 놀듯이 즐길 수는 없을까요? 예술을 향유하는 새로운 방법, ‘아트 토이’는 특정 캐릭터를 오마주한 피규어 속성에 예술을 더한 장르입니다. 대표적인 아트 토이 브랜드 및 작가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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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은 왜 횟집과 다를까

미술 작품을 향한 도덕적 잣대

그 이유와 타당성에 대하여

의료용 링거팩에 살아있는 금붕어를 넣은 설치 미술과 횟감이 될 어류가 헤엄치는 횟집 수조.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미국의 예술가 데미안 허스트는 동물의 사체를 반으로 갈라 특수 용액에 박제한 작품을 선보이며 ‘표현의 자유’를 주장한 바 있습니다. 과연 예술은 도덕적 잣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니라면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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