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희망을 가득 담아 보내드리겠습니다 :)
2022. 09. 30. NEWSLETTER 45호
👏글로벌케어 뉴스레터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발송됩니다👏
🙋10월 11일은 세계 소녀의 날입니다!
#소녀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내일을 꿈꿉니다.

10월 11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소녀의 날'로 사회 문화적으로 차별받는 전세계 소녀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날로, 소녀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녀의 권한 부여 및 인권 실현을 촉진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소녀들은 이 중요한 시기에 여성으로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해짐에 따라 적절한 교육을 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더욱 많은 소녀들의 권리가 개선되어 미래의 기업가, 멘토, 정치 지도자 등으로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5번에도 모든 여성과 여아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인신매매, 성적 착취, 아동 결혼, 조혼, 강제결혼 등 모든 형태의 폭력과 위해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직 지구촌 곳곳에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신체적인 위해행위들이 곳곳에 잔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이뤄가기 위해서는 모든 여성과 여아 그리고 소녀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룩해갈 수 있습니다.

2022년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글로벌케어는 모든 소녀들이 스스로 내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고,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들이 힘써주기를 외칩니다. 이 날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녀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는 'Stand by Girls' 챌린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챌린지 공지는 10월 5일 인스타그램 계정(IG: globalcarekorea) 포스팅될 예정입니다.
🌍어린소녀의 내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배울 권리, 건강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

6억 5천만 명의 소녀신부가 있습니다.
매일 35,000명의 소녀가 강제로 결혼합니다. 어린 나이의 강제 조혼은 배움의 권리, 건강할 권리, 안전할 권리를 위협합니다. 어린 나이의 강제 결혼은 교육의 기회를 빼앗아 가고, 미성숙한 몸으로 출산하다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또한 원치 않는 배우자와 결혼하여 억압과 폭행으로 고통받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결혼한 아이들이 또 다시 아이를 낳고 대를 이어 똑같은 문제가 되풀이됩니다.

이제는 당당히 NO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소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꿈을 이루며, 강제 조혼에 반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글로벌케어는 작년에 4개국, 2,860명의 소녀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강제 결혼에 대하여 반대할 수 있도록 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교육하고 어린 나이의 조혼이 가져오는 문제들을 알렸습니다. 마을 내에는 위원회가 조직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팔찌는 어린 소녀의 꿈을 지킵니다.
어린 소녀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내일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글로벌케어는 강제 조혼으로 고통받는 소녀들이 없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비롯해 강제 조혼에 대한 사회 문화적 인식이 변화하도록 교육 지원할 예정입니다.

캠페인에 후원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선착순 100명)에게는
미자립 여성 지원 단체 '누르(nuur)'에서 제작한 핸드메이드 팔찌를 보내드립니다.
🎁소녀들에게 새로운 내일을 선물하고 싶어요.
#누르(nuur) 이미현 대표 인터뷰

글로벌케어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제가 2002년에 이라크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바로 직후인 2003년 이라크 전쟁이 일어났을 때 특별히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어요. 그 당시 매스컴을 통해 글로벌케어라는 국내 최초 의료인 중심의 NGO단체이라크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봉사를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 우연한 기회로 글로벌케어 후원회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재능기부로 동참해주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린소녀의 내일' 캠페인 기획 스토리를 듣게 되었고, 기획하고 있는 캠페인이 기존의 누르 사업과도 연관성이 있어 바로 재능기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중동지역 여성들도 결혼할 때 신랑으로부터 지참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버지가 어린 딸들을 조혼을 시키는 풍습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거든요. 이러한 조혼의 어려움과 문제들이 해결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나요?
아무리 작은 후원과 나눔일찌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때 그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될 수 있고, 오늘 내가 흘러보내는 작은 섬김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일이라고 믿어요.


글로벌케어는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최빈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자연 재해나 인적 재난으로부터 고통을 받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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