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한달살이가 궁금하다면? _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뉴스레터 <S-Picker [스:피커]>는 노동조합의 활동소식을 담는 월간 뉴스레터입니다. 2021년 사업에 시동 건다! 부릉부릉~ ▲2020년 회기(2월까지) 마무리 및 2021년 회기 시작을 위한 준비 작업 중 ▲전임자 워크숍, 임원회의 등 20년 사업평가 및 21년 사업계획 수립 논의가 심도깊게 진행됨 ▲특히 성과연봉제 시행이 1년을 채워가고 있으며 TFT 종료시한이 코앞! 하지만 의료원은 성의있는 안조차 내지 못하고 있음. 이에 노동조합은 의료원을 강력히 규탄하고 TFT 종료 이후 대응방안을 준비 중 ▲한편 올해 단체협약 갱신을 앞두고, 설문조사 준비 등 이와 관련한 기초준비도 착수함. ▲노동조합은 올해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2021년 대의원대회 등을 통해 보고하겠음.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준비없는_노동조합에_미래는_없다 #힘찬새해_사업계획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의료원은 압박하고 조합원은 지원하고!" Timeline ▶상시 고충 청취 및 간식 등 지원 ▶12월 31일, 코로나19 병동 격려방문 및 고충청취 ▶1월 4일, 33병동 간담회 ▶1월 13일, 코로나19 병동 격려방문 및 고충청취 (강남) ▶1월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 방안 요구안 제출 ▶2월 24일, 노사협의회에서 코로나19 지원대책(안) 실행 촉구 예정 팬데믹 상황이 1년을 채워가고 있지만, 원내 시스템이나 현실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병동, 응급실 등 현장 곳곳에서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으나, 의료원 측의 코로나19 병동 지원시스템은 허술한 점이 많아 인력 투입 등에서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현장의 고충을 꾸준히 청취하고, 지원대책안을 수립해 의료원에 제출하고 시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월 : 해결의 노조] 고충처리위원회(매월)와 안전보건관리위원회의 논의내용 등 노동조합의 고충처리 내용을 정리합니다.
→수년간 고충으로 논의한 수술실 당직 인력 문제가 최종적으로 완결됨. →인력충원이 이뤄졌으며, 인력운영은 양 수술실에서 논의하여 진행키로함.
→직원식의 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오는 3월 1일부터 기관분담금을 1식당 1천원씩 인상키로 함.
→ 1차적으로 아웃룩 상위폴더에 규정집을 만들어 해결하고, 향후 그룹웨어 개선 시 반영키로 함. [고충 처리 및 의료원 검토 중인 안건]
복직을 촉구하며 부산에서 청와대까지 400km 도보행진을 한 희망뚜벅이가 지난 2월 7일, 40일 대장정을 마무리됐습니다. 한진중공업 크레인 농성과 희망버스로도 잘 알려진 김진숙 지도위원은 노동자에게 투쟁과 연대의 상징이기도 했는데요, 한진중공업은 여전히 복직 대신 재입사를, 퇴직금 대신 위로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2월 15일(월) 민주화투사이자 진보진영의 큰 어른 백기완 선생이 영면에 드셨습니다. 향년 89세. 백기완 선생은 김진숙 지도위원은 물론이고, 늘 약자의 편에서 타협하지 않고 진보운동을 힘있게 이끌어왔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랫말의 모태가 된 '묏비나리'의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으로 엄수됩니다. 발인 19일(금) 오전 8시. 노동조합 S-Picker는 조합원과의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뉴스레터를 보신 후 소감이나 궁금한 점, 평소 노동조합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기탄없이 보내주세요! →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과 카친해요! 휴대폰으로 노동조합을 만나요! →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가입은 우리가 강해지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