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한달살이가 궁금하다면?

_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뉴스레터 <S-Picker [스:피커]>는 
 노동조합의 활동소식을 담는 월간 뉴스레터입니다. 

2021년 사업에 시동 건다! 부릉부릉~
▲2020년 회기(2월까지) 마무리 및 2021년 회기 시작을 위한 준비 작업 중 
▲전임자 워크숍, 임원회의 등 20년 사업평가 및 21년 사업계획 수립 논의가 심도깊게 진행됨
▲특히 성과연봉제 시행이 1년을 채워가고 있으며 TFT 종료시한이 코앞!  하지만 의료원은 성의있는 안조차 내지 못하고 있음. 이에 노동조합은 의료원을 강력히 규탄하고 TFT 종료 이후 대응방안을 준비 중   
▲한편 올해 단체협약 갱신을 앞두고, 설문조사 준비 등 이와 관련한 기초준비도 착수함. 
▲노동조합은 올해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2021년 대의원대회 등을 통해 보고하겠음.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준비없는_노동조합에_미래는_없다
#힘찬새해_사업계획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보고]1월 25일, 권미경 위원장은 용인세브란스  최동훈 병원장과 만나 성형외과 교수의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 재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사후조치를 약속받았습니다. 
  • [보고] 2월 1일, 연세노조협의회 2021년 1차회의를 진행하고, 징계위원회 규정 등과 관련해 공동대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세노조협의회는 우리 노동조합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등 연세재단 산하 노동조합의 협의체이며, 우리 노동조합 권미경 위원장이 대표자 입니다. )
  • [보고]2월 8일, 노동조합은 임원회의를 갖고 성과연봉제 투쟁 등 현안 및 2021년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투쟁계획 등을 의결했습니다. 
  • [보고]2월 9일, 노동조합은 연노협을 대표하여 연세재단 법인본부장과 미팅을 갖고, 노동조합 단체협약이 변경되는 징계규정에 우선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재단 내 노동조합들과의 정기적 노사협의회를 제안했습니다. 
  • [보고] 노동조합은 2월 10일(용인), 2월 11일(신촌, 강남) 명절맞이 현장순회를 진행했습니다. 
  • [보고]노동조합은 성과연봉제 폐지 TFT의 마감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후속작업을 스탠바이하고 있습니다. 
"의료원은 압박하고   
조합원은 지원하고!"
Timeline
▶상시 고충 청취 및 간식 등 지원 
▶12월 31일, 코로나19 병동 격려방문 및 고충청취  
▶1월 4일, 33병동 간담회
▶1월 13일, 코로나19 병동 격려방문 및 고충청취
               (강남)
▶1월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 방안 
               요구안 제출   
▶2월 24일, 노사협의회에서 
                코로나19 지원대책(안) 실행 촉구 예정 
팬데믹 상황이 1년을 채워가고 있지만, 원내 시스템이나 현실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병동, 응급실 등 현장 곳곳에서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으나, 의료원 측의 코로나19 병동 지원시스템은 허술한 점이 많아 인력 투입 등에서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현장의 고충을 꾸준히 청취하고, 지원대책안을 수립해 의료원에 제출하고 시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월 : 해결의 노조]
고충처리위원회(매월)와 
안전보건관리위원회의 논의내용 등
노동조합의 고충처리 내용을 
정리합니다. 

  • 수술실 당직 인력 충원의 건, 최종  완결!!!
→수년간 고충으로 논의한 수술실 당직 인력 문제가 최종적으로 완결됨.
→인력충원이 이뤄졌으며, 인력운영은 양 수술실에서 논의하여 진행키로함.
  • 직원식 기관부담금 1천원 인상 (3/1부터)
→직원식의 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오는 3월 1일부터 기관분담금을 1식당 1천원씩 인상키로 함. 
  • 원내 규정 열람방법 개선의 건
 1차적으로 아웃룩 상위폴더에 규정집을 만들어 해결하고, 향후 그룹웨어 개선 시 반영키로 함. 

[고충 처리 및 의료원 검토 중인 안건]
  • 약무자동화에 따른 인력재배치에 관한 건 
  • 코로나19 치료병동 지원대책에 관한 건 
  • 가정간호사업소 유급휴일  등의 보장에 관한 건

복직을 촉구하며 부산에서 청와대까지 400km 도보행진을 한 희망뚜벅이가 지난 2월 7일, 40일 대장정을 마무리됐습니다. 
한진중공업 크레인 농성과 희망버스로도 잘 알려진 김진숙 지도위원은 노동자에게 투쟁과 연대의 상징이기도 했는데요,
한진중공업은 여전히 복직 대신 재입사를, 퇴직금 대신 위로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2월 15일(월) 민주화투사이자 진보진영의 큰 어른 백기완 선생이 영면에 드셨습니다. 향년 89세. 백기완 선생은 김진숙 지도위원은
물론이고, 늘 약자의 편에서 타협하지 않고 진보운동을 힘있게 이끌어왔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랫말의 모태가 된 '묏비나리'의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으로 엄수됩니다. 발인 19일(금)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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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RANCETU@YUHS.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