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64.

안녕하세요, 여러분! SIDO는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여행 큐레이션 레터입니다.

전 세계 아름다운 숙소부터 여행업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다양한 여행 소식을 전합니다.


단순히 여행을 떠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순간의 기록을 남기는 기록형 여행을 즐긴다면

이 또한 색다른 경험이 되죠.

 

스카이스캐너가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인 여행객 1,000(20~39)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36%가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필름 카메라나 캠코더 같은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기록하는데요,

혹시 다가오는 연말에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여행 경험을 기록해보면 어떨까요?

 



 

SIDO 예순네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열심히 하면 안돼요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평화 찾는 이곳

 

한국 합창단과 외국 합창단이 무대에 서기 전 듣는 격려의 말이 다르다고 한다. 외국은 ‘즐기자’인데, 한국은 ‘잘하자’다. 무한 경쟁사회의 끝없는 다방면적 ‘잘함 요구’. 피곤의 수준을 넘어 아플 지경이다. 때론 잠시 내려놓고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이곳에선 ‘잘한다’라는 게 없어요.” 서울 강남구 삼성역 근처에 있는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명상 시간에 들은 말이다. 듣는 순간, 마치 가슴을 옭아매던 줄이 느슨해진 것 같았다.

‘제주·강원 아닙니다’ 반전 숲뷰로 인기 끄는 더블트리 판교 직접 가봤더니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호캉스 명소가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이하 더블트리 판교)이다.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성 호텔,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브랜드 등 더블트리 판교에 따라붙는 수식어는 전부 최대’ ‘최초. 하지만 이용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건 따로 있었다. 바로 전망이다. 굴지의 IT 기업들이 터를 잡은 빌딩 숲, 대규모 아파트 단지만 떠올렸던 판교에 이런 뷰를 품은 호텔이 있을 줄이야. SNS 후기를 보고 한껏 기대를 끌어모으게 했던 더블트리 판교에 지난 28일 직접 다녀왔다.

이탈리아 소도시부터 이집트까지전문가 따라 여행하고 싶다면

 

여행자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긴다.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이며 즉흥적인 여행을 즐기는 사람부터 한 공간에 머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사람까지, 하나의 동일한 여행지에 머물지만 서로 다른 여정을 즐기는 여행자가 여럿 있다. 그중 많은 여행자는 떠나기 전부터 완벽한 여정을 위해 계획을 세운다. 이때, 더 나은 여행을 위해 전문가의 팁이 담긴 여행책을 참고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전문가의 조언이 담겼다고 해서 여행 정보만 나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종 사진과 어울리는 여러 이야기도 담고 있어 독자는 책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 해당 여행지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여행 전문가의 조언이 담긴 책 3권을 소개한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당신에게아기자기 서울 키덜트 명소 3

 

지금 대한민국에는 키덜트 열풍이 불고 있다. 키덜트란 Kid(어린이)와 Adult(어른)의 합성어로 예전에는 어린이의 전유물이었던 귀여운 캐릭터나 장난감들을 좋아하는 어른들을 뜻한다.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고 있으면 잠시 현실을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들게 한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어른이들에게 힐링을 선사 중인 캐릭터 명소 3곳을 소개한다.

요즘 대세 '힙량리'라고 들어봤어?! 청량리에서 힙한 4곳을 소개할게 !


혹시 ‘힙량리’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는 힙한 청량리라는 뜻으로 요즘 떠오르는 장소라고 합니다.

청량리에서도 힙하다는 4곳을 한번 다녀와 보았습니다.

 

요즘 대세 힙량리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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