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청소년창의서밋 <똑같은 일기를 쓰지는 않겠어> D-7, 추천 세션을 소개합니다.

어느덧 9월, 2021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창의서밋에 관심은 있지만 청소년 축제에서 내가 어떤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지 궁금하셨던 비청소년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은 세션을 소개합니다.
👾 창의서밋의 전체 분위기를 읽어 보고 싶다면
[오프닝 세션] 똑같은 일기를 쓰지는 않겠어

올해로 13회를 맞은 창의서밋의 역사(?) 중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2020년 창의서밋 참가자의 23%는 비수도권 거주자였습니다. 창원, 부산, 광주, 춘천 등 온라인 창의서밋이 아니었다면 만나기 힘들었을 청소년/비청소년이 유튜브와 줌(Zoom) 회의실에 모여 안부를 나누고 위로를 건넸습니다. ‘평소에 하자에 관심이 있었는데 멀어서 못 가다가 올해는 온라인 창의서밋이 있어서 참가할 수 있었다’는 후기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똑같은 일기를 쓰지는 않겠다'는 올해 창의서밋의 제목처럼 비대면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불평하기보다는, 비대면이기에 가능한 만남을 축하하며 두 번째 온라인 창의서밋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올해는 어떤 스토리와 상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요? 그리고 새로운 만남과 인연은 우리의 내일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궁금한 여러분 모두를 오프닝 세션에 초대합니다.
  • 9월 10일(금) 오후 2시 - 2시 30분
  •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하자센터 채널)
👾 SF의 눈으로 읽는 오늘과 내일이 궁금하다면
[기획세션] 세상을 망하게 둘 수는 없잖아 : SF의 눈으로 구해/보는 2021

"가장 날카로운 눈으로 현실을 탐구하는 관찰자이자 가장 비관습적인 시각으로 더 나은 세상을 제안하는 예술가" SF 소설가 심너울, 전삼혜 님과 하자 청소년이 만나 우리의 내일을 상상하고 오늘을 이야기 합니다. SF의 눈으로 읽는 오늘과 내일이 궁금한 여러분을 초대해요.
  • 9월 10일(금) 오후 6시 - 7시 30분
  •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하자센터 채널)

진행
 생기(하자센터 판돌, 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 겸임교수)
패널
 심너울(SF 소설가)
 전삼혜(청소년/SF 소설가)
 여실(청소년 패널, 오디세이 하자 7기)
 오리(청소년 패널, 10대 연구소 2기)
👾 메이킹과 메이킹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기획 세션] 손으로 길 찾기, 생활기술작업장

하자공방의 <생활기술작업장>에서 '시작과정', '도구과정', 'IoT과정' 등 여러 프로그램을 수강한 참가자들이 모여 그간의 이야기를 발표합니다. 또, 프로그램을 기획한 판돌 '원쓰'가 생활기술 프로그램 기획 과정과 운영에 대해 들려드립니다. 손과 몸의 감각을 깨우고, 확장해 보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9월 11일 (토) 오후 4시 – 5시
  • 온라인(@Zoom)
👾 청소년이 제안하는 '공간'이 궁금하다면
[펠로우 세션] 학교는 우리를 어떻게 망쳤는가?: 공간의 기억

기술의 발전과 사회의 흐름에 따라 많은 것이 변하고 있지만 학교는, 특히 학교의 공간은 아주 오랜 시간 익숙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요. 청소년팀 '팀 다시금'은 이러한 학교의 공간에 주목해 새로운 공간을 제안해보고자 합니다. 청소년이 상상하는 새로운 공간이 궁금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9월 11일(토) 오후 1시 30분 - 3시 20분
  • 온라인(@Zoom) 
👾 청소년 예술가의 언택트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클로징 세션] 우리의 무대는 진행중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마지막 공연 관람이 기억 나시나요? 관객들에게도 공연자들에게도 줄어만 가는 공연(관람)기회. 이번 무대가 모두에게 즐거운 공연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코시국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공연에 초대합니다.
  • 9월 11일(토) 오후 6시 - 7시
  •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하자센터 채널)

공연자
 골(goal)
음악이라는 큰 목적을 위해 모인 사람들의 밴드입니다. 가고자 하는 길에 두려움을 느꼈을 때 그것을 단순히 없애는 것이 아닌, 마주하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미루
세계평화를 꿈꾸며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미루입니다. 사랑을 멈추지 않기로 결심한 저의 이야길 하고 싶습니다.
 박연두
삶이 자연히 노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짓고 부릅니다. 안과 밖의 끝없는 싸움을 멈추고 화합하는 데에 제 노래가 흐른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신
싱어송라이터 '신'입니다. 누군가를 상처 주지 않는 음악을 지향합니다. 코로나 시대와 다음날, 내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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