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아이티 인구 절반이 굶주리고 있는 소식 알고 계시나요?
2021년 7월 대통령 암살 사건과 대지진 이후 10개월이 지난 현재,
아이티는 끊이지 않는 반정부 시위와 갱단의 폭동으로
인구의 절반 470만 명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도 포토프랭스를 중심으로 콜레라가 빠르게 번지고 있어
전염병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들은 감염 위기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연료난에 갱단의 유류 저장고 점거까지 더해지면서
극심한 연료 부족 사태에 의료기관들마저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