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2
당신의 놀이터, 웨이브입니다. 우리는 삶을 바꾸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고민합니다. 잘 놀고, 잘 쉬고, 잘 입고, 잘 먹고, 잘 떠나는 것. 어쩌면 가장 쉬운 일인데, 현실은 가장 어려운 일이 됐습니다. 더 나은 나를 위해 시간과 돈을 어디에 써야할 지 망설이고 있다면, 내 이웃의 멋진 라이프 스타일이 궁금하다면, 우리 이제 웨이브에서 만나요. 한국경제신문 매주 금요일자 지면으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멋있게 맛있게…Fine, thank you

Cover Story
한끗 차이 '파인다이닝'의 세계
‘음미하다’라는 단어를 생각해보세요. 맛을 보든 음악을 듣든 눈을 감은 한 사람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무언가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눈을 감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죠.

맛의 절반은 플레이팅

음식 경연 대회는 늘 분초를 다툽니다. 셰프들은 정해진 시간에 최고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분주하죠. 음식을 만드는 방식은 제각각이지만, 높은 순위에 오른 셰프 대부분은 ‘이 과정’을 특히 잘합니다. 바로 플레이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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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하나로 '아메리칸 드림'…뉴욕 메트오페라 달군 테너 백석종

'목소리 하나로 기적을 만든 사람.' 테너 백석종(38)을 두고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4년 전 바리톤에서 테너로 전향한 그는 최근 음악가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에 이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MET)에 잇따라 주연으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죠.

주윤발이 유행시킨 트렌치코트…영국군 우비에서 시작됐다

‘지구 온난화의 폐해’, ‘남녀의 양육의 책임의 한계와 허용 범위’,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워라벨의 균형감’, ‘우울증과 노출증 같은 현대 사회의 정신적 감정적 질병’…….패션 칼럼에서 다루기엔 너무나도 심각하고 진지한 이 주제들을 트렌치 코트를 다루면서 생각하게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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