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1장의 첫 낭독축제 <제1회 희희낭낭 페스티벌>

지난 9월 4일(일) 종로에 위치한 뭐든지 아트하우스의 소극장에서 1막1장의 첫 낭독축제 <제1회 희희낭낭 페스티벌>이 진행됐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희희낭낭 페스티벌>은 1막1장과 지만지드라마가 함께 협업하여 기획한 희곡낭독축제로, 희곡 및 연극 서적 출판사 브랜드 지만지드라마와 함께 엄선한 희곡 작품들을 함께 읽고, 분석하고, 연습하여 낭독무대로 올리는 특별한 프로젝트랍니다.

<희희낭낭 페스티벌>은 희곡 문학의 가치와 그것을 낭독하고 누리는 즐거움을 1막1장 멤버분들과 조금 더 깊고 넓게 누려보고자 시작됐는데요. 바로 지난 9월 초, 희곡 <오이디푸스 왕>, <날 보러 와요>, <맨 끝줄 소년>등 총 3편의 희곡작품이 첫 축제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여름 내내 뜨겁게 연습하고 준비한 무대인만큼 모든 작품의 무대가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졌는데요. 그 축제의 현장을 리뷰와 함께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