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뉴스레터는 2021년 12월 16일부터 발행한 1인 미디어입니다. 2024년부터 발행 챌린지가 한 달간 시작됩니다. 일벗님들, 매일 만나요! 40호를 속독하면 10분, 정독하면 45분 걸려요.  파란색 글씨체를 클릭하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목차
  • 🔔 [#출근송] 밤양갱(권정열, 10CM acoustic Cover)
  • 서문 : 검증의 시간 
  • 🔔 출발지 [#출근전읽기쓰기]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 
  • 🔔 도착지 [소네의 속삭임] 
    1️⃣ '출읽쓰 열기' 리추얼 이벤트(~4.30)
  • 🔔[독자코너 #출전기] 내 일벗을 소개합니다(워크아미 크루 모집)
[#출근송]
밤양갱(권정열, 10CM acoustic Cover)
  • 💬 "출근송! 출근길에 이어폰 꼽고 honne 노래를 들어봤어요. 저도 모르게 속으로 ‘라라라’를 흥얼거렸어요 ㅎㅎㅎ"


일벗님들의 애정 코너답게 출근송을 매번 즐겨주신 독자분들이 많아서 흐뭇해진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던 날이었죠. 어제와 상반된 날씨로 인해 아쉬운 마음을 더한 날이었어요.


낯선 도시로의 일탈을 기대했던 오늘, 하루만 머물 그 도시에서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했건만. 이번주 날씨를 살펴보니 유독 수요일!만 비가 내리더라고요. (어쩌나) 그럼에도 반복적인 일상의 도시에서 잠시 떠나보는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그 환경을 즐기면 되는 거니깐요.


오늘은 저의 출근송을 전하려고 해요. 우연히 커버곡들을 찾아 듣다가 요즘 대세곡인 '밤양갱' 노래 커버곡을 들었어요. 특히 비비가 부른 귀여운 창법을 듣다가 남자가수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니 원곡과 꽤 다른 분위기의 곡이 되더라고요. 여러 가수 중에서 권정열(십센치)의 목소리에 홀릭했답니다.


150초(2분 30초)를 온전히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원곡보다 더 잘 부른 커버곡이 있나요. 내일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서문]
검증의 시간
필사를 즐기는 제게 이터널저니에서 만난 필사공간이 눈에 띄었어요. 만약 제가 뉴스레터 테마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면 여러분이 필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네요🖌️ ©소네 
역시나, 낯선 타지에서의 마감은 쉽지 않네요. 

제게 잘 맞는 마감의 환경은 제 두 개의 책상들입니다. 거실에 놓인 식탁 겸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넓은 책상, 함께 동행한 지 14년이 넘은 애착의 서재방의 책상. 
의자 또한 중요하죠. 바른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경이 작업의 집중도를 좌지우지하는 거 같아요.

주마다 매번 서점을 들르는데, 이터널저니 를 들렀어요.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인 만큼 서점의 시간이 더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2017년 문을 연 기장점은 '취향과 지적 소양을 교류하는 아난티 살롱'이란 슬로건으로 가지고 있었어요.

공간이 갖는 의미를 정의하는 일이 요즘 시대에서는 더 중요해지고 있죠. 지난해 일본 츠타야 서점을 둘러봤기에 자연스레 이 공간도 책과 브랜드, 사람을 중시한 스토어였습니다.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의 1층 로비에서도 이터널저니와 같은 책과 관련 상품을 큐레이션 공간을 만날 수 있어요.

책을 기반한 플랫폼은 인테리어로서도 효과적인 아이템이라 봅니다. 책은 곧 상품인데, 어떻게 하면 이 책이 많이 소비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출판사 관계자분들은 고심이 많으실 거 같아요. 다른 해보다 많은 책들이 시장에 선보이지만, 독자가 소장하는 책은 소수일테말이죠. '선택받은 책'은 어찌보면 매력적인 책의 강점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자기계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는 7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의 콘텐츠는 주로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책을 소개합니다. 그의 말대로 그는 자신의 돈과 시간을 책을 소비하는데 많이 쓴다고 합니다.  저 또한 뉴스레터 콘텐츠를 제작하니 글과 읽기와 관련된 텍스트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는 편이죠. 

특히 그가 말하는 유튜버(영상 크리에이터)들의 매력은 각자만의 돈과 시간을 쓰고 
콘텐츠를 만든다는 겁니다. 콘텐츠의 성과에 상관없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을 즐기는 시간을 쓰고 경험을 쌓는 것. 그러다보면 '이래서 내 콘텐츠가 되는구나'를 느끼게 된다 하네요. 

저도 그러했던 거 같아요. 처음 뉴스레터를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어떤 친구가 "뉴스레터 왜 해? 그냥 하던 거나 해"라고 웃으며 말하더라고요. 저의 성향을 잘 아는 친구지만 뉴스레터에 ":왜?"라는 의문점을 가진 친구였죠. 저는 근데 저를 잘 알았어요. 글을 쓰기에 최적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도구라 당연시 시작해야했거든요.

최근에도 그런 질문을 받았어요. 저는 뉴스레터에 대해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그 역할을 뉴스레터를 만드는 플랫폼을 가진 스티비가 잘하고 있다고. 너만의 분야를 다른 곳에서 찾으면 된다는 뉘앙스를 듣는 순간, 더 확신이 들었어요. '아! 뉴스레터를 더 파고들어야겠다!'

드로우앤드류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증명할 필요는 없다. 결과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내가 즐겁고 시간을 썼으면 좋은거고." 내가 가진 매력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쓰는 시간과 돈을 체크하여 내 매력의 강점을 찾는 일. 그는 자신의 매력을 찾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팁을 주었어요.

1.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 어디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가
2. 찾은 경우, 그걸 바탕으로 매력도를 발전시킨다.
3. 못 찾았다면 향후 어디에 돈과 시간을 쓸 것인지 고민한다.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그가 경계를 두는 점은 사람을 많이 알고 지내더라도 깊은 관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더라고요. 사람들의 눈치, 그 사람들의 편의를 봐주게 되면 내가 정말 만들고 싶은 콘텐츠, 내가 정말 생각하는 말을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항상 자유로워지려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더 확신이 듭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검증할 수 있겠다는 것을요. 콘텐츠의 실험연구소, 뉴스레터를 잘 활용해보겠습니다.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발행인 소네 드림


추신. 

정정합니다. 발행을 서두르다 보니 지난 38호, 39호에서 비표준어와 오타를 기재했습니다. 지난 38호에서는 당연시(당연히), 겨우(경우), 호수공월(호수공원을)을 39호의 출근송에서는 에어콘(에어컨), 레몬에이드(레모네이드) 정정하여 다시 전합니다. 앞으로 더 꼼꼼하게 작업하도록 할게요. 매일 연속하여 레터를 발행하다보니 하루가 빠듯하네요. [#출근전읽기쓰기] 코너와 [오늘의 단어집 펴보기] 코너를 번갈아가며 전하겠습니다.  

(영상설명) 앞서 언급한 드로우앤드류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에요. 신간 『프리웨이』도 언급하네요.  
 [오늘 #출근전읽기쓰기]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
©소네
새로운 서점에서 만난 책은 더 많은 에너지를 들어 새 책을 만나보게 됩니다. 이터널저니에서 구매한 1권은 바로 심리학 서적이었어요. 제가 고민하고 있는 지점을 저자가 정확하게 언급하여 책점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이터널저니에 회원가입하면 10% 할인하여 책을 구매할 수 있어요)

바로 구매하여 훑어봤습니다. 독일 언론인 마티아스 뇔케가 쓴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2017년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의 제목이 바뀐 개정판이었는데요. 지금의 제목이 더 와닿았어요. (원제는 같습니다.)

겸손, 신뢰, 심리.

이 책을 통해 3월에 고민했던 부분에서 큰 위안을 받았어요. 앞서 소개한 드로우앤드류 영상만큼이나 평행이론처럼 이어진 책에서의 깨우침은 앞으로 제가 어떻게 제 콘텐츠를 만들고 활동을 이어갈지에 대한 가이드를 전해주었어요. 

언론인의 책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기회되면 저자의 북토크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그가 전하는 '현명하게 겸손해지는 삶의 10가지 원칙'을 요약하며 오늘 하루도 따스한 마음으로 출근길을 보내시길요. 


  1.  겸손한 사람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내세우지 않는다.
  2.  겸손함이 있으면 정중함을 갖추면서도 분명한 태도로 사람들 앞에 등장할 수 있다.
  3.  겸손을 행하면 과소평가 받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점은 장점이고, 그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당신이 계획하는 바에 집중할 수 있다. 
  4. 현명하게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는 온화하고 친화적인 태도, 타인에게 증명하기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는 태도. 겸손한 삶을 선택한 사람은 물질적 성공보다 더 큰 가치를 성취하는 사람이다. 
  5. 겸손이란 독립심의 표시이다. 
  6. 겸손한 행동은 겸손한 사람이 가장 잘 알아본다. 그리하여 그런 사람과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며 더 가까워진다.
  7. 겸손은 성공을 큰 소리로 떠들지 않는, 성공에 함몰되는 부류에 속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8. 겸손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은 직원들을 성장시킨다. (자신의 목표<공동의 목표)
  9. 겸손함은 미세한 말투와 표정, 몸짓으로 느낄 수 있어 설명하지 않아도 세심한 사람들은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10. 겸손한 사람은 자의식을 가지고 긴장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눈에 띄지 않고 소박하지만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기준과 요구에 자신의 행복을 걸지 않으며,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한다.


💬 저자 소개 :  마티아스 뇔케 (Matthias Nollke)

언론인이자 작가이며 바이에른 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10여 년 동안 경영학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책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으며 특히 신뢰, 미시정치학, 권력, 언어에 대한 저서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프레젠테이션·강연부터 인사말 같은 간단한 스피치까지 말하기에 대한 세미나와 코칭으로 유명한 화술 전문가이다.
자신의 전문 분야를 현시대의 시각으로 통찰한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낮추는 태도와 화술을 통해서 어떻게 성과를 내고 사회생활·인간관계에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지 특유의 재기 발랄함과 명쾌함, 풍부한 사례로 풀어내고 있다. 저서로는 『주도권을 결정하는 한마디 말』, 『직장생활, 게임의 법칙』, 『낙관론자들이 빠지는 무모한 실수 12가지』 등이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독일 화술 분야 베스트셀러 『전투태세 : 최고의 팁100Schlagfertigkeit : Die 100 besten Tipps』을 집필했다. 
1️⃣[소네의 속삭임]
   '출읽쓰 열기' 리추얼 이벤트(~4.30) 

💬 "소네님~ 매일 출읽쓰 출근길에 열어보는 재미를 느껴요. 어떻게 30일간 매일 발행하실 결심을 하신 거예요?! 출근길에 롱블랙을 읽듯 메일함 열어서 출읽쓰 열기 리추얼이 된 것 같아요."
💬 "소네님,  레터에 담을 글을 매일 쓰시는거죠? 열어보는게 습관이 되잖아요. 롱블랙도 첨엔 띄엄띄엄 읽었는데 요즘은 꼬박꼬박 읽게되더라고요. 매일한다는건 진짜 어려운 일이에요." 

매일 1개 노트를 발행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플랫폼 '롱블랙'을 아시나요? 일벗님들이면, 이미 아실 수도 있겠습니다. 여러 호에서 롱블랙을 제가 언급하기도 했고, 이벤트 선물 품목으로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3월 31일부터 한 달간 뉴스레터를 발행하면서 일벗님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전해옵니다. 서로에게 건강한 '읽기쓰기' 습관을 함께 만드는 거 같아 기쁘네요!!

뉴스레터를 읽고 피드백을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하여 롱블랙 2주년 한정판 책 1권 또는 롱블랙 1개월 구독 쿠폰을 드립니다. (김종원 부대표님께서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구독자분을 위한 이름을 새겨주실 예정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달에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많은 관심을 더해주시길 바라며,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 참여방법 : 4월 한 달간 뉴스레터를 읽고 피드백 이벤트(설문조사)에 응모하시면 됩니다(매호 참여한 횟수가 많아질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요)
🎁 모집기간 : ~4.30(화)
🎁 당첨인원 :  4명(롱블랙 2주년 한정판 책 1권 사인북 또는 롱블랙 한 달 구독권) 
🎁 결과발표 :  5.3(금) 
[독자코너 #출근전읽기쓰기 #출전기]
 내 일벗을 소개합니다
직장 혹은 업에서! '일하며 만난 친구(일벗= 동료)'가 있나요. 직장에서 만나 친구로 인연을 맺은 감사한 동료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지난 뉴스레터의 피드백 이벤트를 통해 소개받았습니다.

"이성희님, 원장님, 친구...."

여러 호칭으로 불리는 뉴스레터 일벗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했어요. 저 또한 뒤늦게서야 도움을 받은 기억이 생각나거나, 힘들 때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일벗들이 있더라고요. 최근에 신간으로 출간될 에필로그에 제 이름이 등장하여 더 감사함이 배가 되었어요. 저도 훗날 쓰게 될 책에 일벗님들의 이름을 되새겨나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신기하게도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구독자님들의 연령층은 다양했어요. 발행 1주년과 2주년 때 피드백 이벤트에 응해주신 일벗들께 이 뉴스레터를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에 대해 여쭈어봤는데요. 아래처럼 말씀해주셨네요. 

  • (2년간 읽은 일벗님들) 어떤 분들께 이 뉴스레터를 추천해주고 싶나요?

  • 💬 일과 일상 사이,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 출근길이 긴 분들
  • 💬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힘을 갖을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조카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 💬 따뜻한 멘토, 동료 같은 분위기라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 저는 직장인이던 프리랜서이든 스스로 자신의 일을 찾고, 만들어 가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일을 하려면 사람들에게 읽힐만한 글을 쓸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소네님의 뉴스레터를 자신의 일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좋아요.
  • 💬 일을 더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 💬 해외에서 일하는 워킹맘들에게도 소개하고파요.
  • 💬 모든 일하는 사람들

  •  1년간 읽은 일벗(독자)님들, 이 뉴스레터를 볼 미래의 일벗들은 누굴까요?

  • 💬 다양한 영감을 받고 싶고 좋은 글을 읽고 싶은 분
  • 💬 혼자 모든 것을 해야하는 프리랜서, 현재 위치에서 더 발전하고 싶은 분, 다른 이들의 업무가 궁금한 분들이요!
  • 💬 모든 '3040여성' 직장인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 읽고 쓰는 데 진심인 사람!
  • 💬 일과 삶 속에서 나의 방향을 들여다보고 다져나가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 일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 20-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커리어우먼들, 워킹맘, 다양한 콘텐츠 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요.

뉴스레터를 처음 발행할 때, 출근 전에 하고 있는 모닝 리추얼 인증글들(#출근전읽기쓰기)을 모아 뉴스레터를 발송하게 되었는데요. 이 글을 읽고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영감을 받고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는 뉴스레터로 시작해보고 싶었어요.


몸담고 있는 조직 바깥에서도 좋은 동료를 찾아 일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마음을 더했고요. 동료라는 단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한 곳에서 함께 일하는 ‘일벗’을 만날 수 있도록 말이죠. 나아가 삶에 변화를 주며 오래 인연을 이어가는 미디어의 역할을 하고 싶더라고요.


'일과 일상사이' 


딱 제게 원하는 말이었어요. 제 뉴스레터를 읽고 일상과 일할 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을 늘 가지며 쓰고 있거든요. '출근전읽기쓰기'는 라이프 미디어로 성장하고 싶기 때문이죠. 이 레터를 읽는 일벗님 또한 일과 삶에서 탄탄히 자신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통해 채워가시길요. 앞서 일벗님들이 이 뉴스레터를 읽으면 좋을 분들을 언급해주셔서 제가 공통점을 정리해봤는데요. 


  1. 일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분
  2. 자기 자신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힘을 가진 분
  3. 일과 삶 속에서 나의 방향을 다져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
  4. 일하는 게 즐거운 분
  5. 20~50대 커리어우먼, 프리랜서 등 일하는 모든 분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분의 일벗님들에게 이 레터를 권해주세요. 덧붙여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콘텐츠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안전지대, 워크아미 크루가 되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6월까지 활동하는 '출전기' 독자모니터링위원이자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컨설팅입니다. 월 1회 이상 온라인 줌으로 만나서 요즘 책, 트렌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에요. 

🖌️모집기간 : ~4.7(일)까지 
🖌️참여기간 :  4.10(수)~ 6.26(수)
🖌️선정인원 :  0명 (선정된 분들께는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4만 원 상당의 소네의 커리어, 라이프 상담 인터뷰 1회권을 드립니다) 

님 근황을 받고 있는 거 아시죠.  레터 통해 홍보하고 싶은 일거리, 행사, 소식을 알리고 싶으면 메일(workami2020@gmail.com) 또는 아래 버튼을 눌러 작성해주세요. 
🎫 님들의 출근 전 기록을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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