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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토), 대학로 온더레코드에서 2019년 첫 모임을 엽니다.
2019년의 첫 달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점점 짧아지는 겨울방학이 야속할 만큼 하고 싶은 것들이 쌓여만 갑니다.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기도 하지만, 학교 밖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자기 배움의 시간을 보내는 교육자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필요한 외부의 자극, 새로운 영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감지할 수 있는 눈. 청소년들에게도 마찬가지지 않을까요? 방학 때만 할 수 있는 '학교 밖 배움'을 학기 중에도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올해 첫 유쓰망고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Real-world Learning(실제 세상을 통한 배움)을 실현하는 해외 학교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학교를 디자인해 보는 시간에 초대합니다. 학교가 학교 밖의 세상과 연결되면 어떤 모습일까요? 교실이, 교과서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맞닿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월의 망고테이블] 배움의 혁신 컨퍼런스 탐방 공유회 & 워크숍
공유회(90분)
: 다빈치 스쿨, 배움의 혁신 컨퍼런스에서 배운 Real-world Learning을 실천하는 방법 나누기 워크숍(90분) : 우리 학교가 가진 자원을 분석하고 필요한 자원을 찾아 Real-world Learning 실천 계획 세우기 *참가비는 4만원으로, 25인 선착순 신청 받고 있습니다. **본 행사는 유쓰망고가 기획 및 운영하며, 온더레코드가 공간을 후원합니다.
[연재글 다시읽기] 배움의 혁신 컨퍼런스 탐방기
유쓰망고에서는 체인지메이커 교육과 관련한 해외 소식을 바탕으로 국내 교육 혁신에 필요한 사례, 개념, 트렌드 등을 전하고 있습니다. 1월의 망고테이블에서는 다빈치 스쿨이 보여주는 Real-world Learning에 대한 절차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합니다. 어떤 내용이 다뤄지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탐방 연재글 (1), (2), (3)을 참고하세요!
"Real-world Learning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을 수 있는 수단입니다.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많은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을 높여주죠. 기존에는 특정 학생들만 누릴 수 있었던 선택권이었는데 말입니다." - 나타샤 모리슨 (Natasha Morrison) Real World Learning 디렉터, 다빈치 스쿨 - 배움의 혁신 컨퍼런스 탐방기(2) <Real-world Learning이 일어나기 위한 조건> 배움의 혁신 컨퍼런스 탐방기(3) <다빈치 스쿨에 없는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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