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aN News
2021.10 ㅣ 제 2호
💡주요소식
 1. 동형암호 기업 크립토랩, 개인정보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 받아
 2. LG유플러스-크립토랩, "양자내성암호, 공공부문 적용 추진한다"
 3. 코로나동선안심이 앱…정부, 도입 추진

 🎉동형암호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HEaaN Homomorphic Analytics 출시
동형암호 기업 크립토랩, 개인정보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 받아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크립토랩이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정부가 데이터를 암호화한 채로 분석할 수 있어 개인정보의 보호·활용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술로 동형암호의 실용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한 것어서 주목됩니다.

크립토랩은 네이버클라우드·LG유플러스등과 협약을 맺고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신의 동선을 암호화해 다른 확진자와의 동선 겹침 여부를 확인해 주는 무료 앱 '코동이'를 개발하고 보급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푸는 데 1천조년 걸릴 양자내성암호, 공공부문 적용 추진한다"

LG유플러스가 크립토랩과 협력해 공공과 금융, 생체인증, 5세대(5G) 유무선 통신망에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내년부터 PQC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QC 양자컴퓨터로 푸는 데 수십억 년 이상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으로 향후 상용화될 양자컴퓨터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며, 핵심 보안요소에 적용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만으로 구현 가능한 장점이 있는 기술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주기자

크립토랩은 서울대 산업수학센터장인 천정희 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양자내성암호와 암호화된 상태에서 원본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천 교수는 격자암호기술을 토대로 하는 안전한 수학 알고리즘을 확보해 현재 컴퓨터 수준으로 해독하기에 최대 1천조 년이 걸리는 양자내성암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암호인증을 받고, 정부와 협의한 후 이르면 내년부터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수요가 있는 부분부터 시작한 뒤 민간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확진자와 동선 겹치면 실시간 알려주는 앱…정부, 도입 추진

정부가 개인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역학조사 도입을 추진합니다.

26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개인이 자기 동선과 확진자 동선이 겹쳤는지 점검할 수 있는 디지털 방식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천정희 서울대 산업수학센터장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인 ‘코동이(코로나 동선 안심이)’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동이 개발자인 천 교수는 지난 3일 개최된 ‘지속 가능한 K방역 2.0 준비 국회 간담회’에서 코동이 앱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신속한 디지털 방역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역학조사관들의 업무를 줄일 수 있고 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크립토랩, 신규상품 출시
크립토랩의 동형암호 기술 HEaaN(혜안)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 HEaaN Homomorphic Analytics가 네이버 클라우스 플랫폼에 출시되었습니다🎉

1. 암호화 상태를 유지해서 데이터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
2. 통계 분석과 머신러닝으로 인사이트 도출
3. 데이터 보호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도 적용 가능
4. 동형암호에 대해 몰라도 손쉽게 사용 가능

HEaaN Homomorphic Analytics는 위와 같은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상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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