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투쟁대회 지난 5월 20일(토) 대학로에서 열린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IDAHOBIT 공동투쟁단으로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 · 김정덕 · 오은선 · 장하얀 · 하윤 · 홍경옥 활동가들 함께 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평등 5월 14일 제3회 춘천퀴어문화축제에 이해령 활동가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24일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젠더클리닉 연속강좌 <차별없는 병원>에서 기획한 청소년 트랜스젠더 보고서《당신의 성별은 무엇입니까?》(오월의봄, 2023)를 주제로 저자들과 함께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5월 31일 대한민국에 평등을 한 걸음 앞당길 가족구성권 3법(혼인평등법, 비혼출산지원법, 생활동반자법)이 발의되었습니다.(장혜영 의원 대표발의). 발의 기자회견 현장에 홍경옥 활동가가 성소수자부모모임과 함께 했습니다. 

여성가족부폐지저지공동행동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삼는 등 여성혐오를 전면에 내건 윤석열 정부의 1년은 성평등과 민주주의 후퇴 그 자체였습니다. 5월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과 17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1년 시국 선언 자리에 권은숙 · 박민아 활동가들은 윤석열 정부가 결혼·출산·육아 장려 중심의 저출생 정책을 철회하고 돌봄 공공성 확보할 것, 김현숙 여성가족부가 성평등 실현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천시의회를지켜보는시민들 박성호 부천시의원이 9일에서 11일까지 진행된 부천시의원 합동의정연수에서 동료 의원과 의회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천여성의전화, 부천YWCA,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등 부천 여성·시민단체들은 5월 26일 성명서를 통해 부천시의회가 가해자 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겨레] ‘퇴행의 1년’ 거부…강남역 여성 살해사건 7주기 추모집회

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 지난 5월 11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발표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이용자 수요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어린이집 이용자의 96%가 어린이집 운영중단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향신문   

[쿠키뉴스] 저출생 ‘복합원인’이 부른 참극…‘출생률 0.78명’ (백운희 활동가)

[JIBS] 돌봄 공백 어쩌나.."대안마저 없어" (장하나 활동가)

 🌈어린이인권 : 키즈(Kids)가 말하는 노키즈(No kids)존 어린이를 환영하지 않는 사회를 직면하게 된 어린이들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할까요.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한 노키즈존은 어땠는지,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차별에 대해 직접 묻고 들었습니다. 말씀 나눠주신 윤도연 · 이지예 · 김도현 님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청할 수 있도록 널리 공유해주세요.

[한국일보]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것" 어린이들이 말하는 차별

 🚸교통안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어린이는 스쿨존 바깥에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까요. 등교하는 어린이들은 좁은 골목을 지나는 차량과 불법 주차된 차량을 이리저리 피하며 걸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통학로 개선 활동을 해 온 곽지현 활동가는 “신도시와 다르게 보차분리가 되어 있지 않은 좁은 길이 많고 차량과 아이들이 몰려 혼잡한 구간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경향신문][영상]‘5분 뒤’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

민식이법 · 태호유찬이법 · 하준이법 · 해인이법 등 어린이생명안전법 통과에 힘써온 태호엄마 이소현 활동가는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나눕니다.

 🚨소아의료  정치하는엄마들 소아의료팀 윤은미 언니가 아픈 아이를 안고 '주3일제' 소아응급실에서 겪은 일을 나눕니다. 말도 안 되는 조건에 동의해야 받을 수 있었던 진료, 병원 문턱을 넘지 못해 죽어나가는 일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응급의료법 제3조가 사라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뭘 하고 있는지, 양육자의 생생한 경험 그리고 우리의 명확한 요구가 담겨 있는 글입니다.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마이뉴스] 사라지는 소아응급실 '국가재난'이다 (윤은미 활동가)
- '주3일제' 소아응급실에서 내가 겪은 일... 응급의료법 제3조는 어디로 갔나

 🏫스쿨미투  아직 스쿨미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교육부, 교육청이 해결할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학교가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 현장이 되길 바라며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정치하는엄마들의 '스쿨미투 처리현황 정보공개' 행정 소송 소식을 담아고 있습니다.

5년전 스쿨미투가 전국을 휩쓸었던 때, 소영님도 그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 그 때 중3이었던 소영님은 자신과 친구들을 지속적으로 희롱하는 선생님을 고발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었습니다. 어른들을 믿을 수 없었던 청소년은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요? 어릴 적 용기를 내면 세상이 바뀔 줄 알았던 마음은 아직도 뜨거울까요? ‘시끄럽고 까칠한 페미니스트’라는 세간의 시선은, 그를 어떻게 바꿨을까요. [씨리얼]

 🏫아동학대 대응  지난 5월 12일 교원에게는 아동학대 면책을 주자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태규 의원 등 10인, 의안번호 2121953)이 발의되었습니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은 23일 국회 앞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교원아동학대면책법을 발의한 이태규 의원 등 10인을 규탄했습니다. 아동복지법 상 금지행위는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아동학대입니다. 학교는 치외법권이 아니며 아동학대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  생명이 존중되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을 시작합니다. 5월 31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 발족식에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했습니다. 발족식에는 참사 피해가족, 김훈 작가, 어린이, 장애인, 시민, 종교인 등의 발언에 이어, 재난과 산재유가족들이 모든 사람의 ‘생명안전권리선언’을 낭독하고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법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주세요.

일본 정부는 올 여름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발생한 지 12년이 지나고 있지만, 후쿠시마 핵사고 수습은 요원하고 방사성 물질로 인한 피해와 오염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는 미래세대에게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빼앗는 일입니다. 또한 수산업계 종사자와 수산물을 소비하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서명 참여로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막는데 힘을 보태주세요! 6월 24일 1차로 취합한 후 국회 및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금 바로 3명에게 공유해주세요! 🙏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형태가 존재합니다. 비정상 가족은 없습니다. 다양한 가족형태를 배제하는 '정상가족'이라는 단어 대신 모든 가족형태를 존중하는 '가족'으로 표현해요.

'반팔'이라는 말은 팔이 온팔과 반팔이 있다는 정상성에 기초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외를 가져올 수 있고, 자연스럽게 차별과 연결됩니다.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는 표현이니 ‘반소매’라는 표현해요.

📣❝엘리트 정치를 넘어 당사자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