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한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한국의 현황에 이어서 ...
NEWS LETTER #43

2021. 1. 26 
재택근무의 효용성 - 두번째 이야기

코로나19가 비즈니스 세계에 던진 질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재택근무에 대한 효용성은 무엇보다 관심도가 높은 주제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한국의 현황에 이어서 이웃 나라인 일본의 현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본 내용은 Nikkei HR에서 조사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본 설문조사는 Nikkei(닛케이) HR이 [Nikkei Career NET] 등록 회원 735명을 대상으로 2020 년 7 월 30 일부터 8 월 7 일까지 실시했습니다.

상기 그래프를 보면 재택근무에서 주 5일 이상 재택근무가 40% 이상이라는 응답이 흥미롭습니다. 응답자의 답변에서 실제 재택근무하면서 좋았던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재택을 하면서 부정적이었던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사 내용에서는
재택근무 경험자에게 “앞으로도 재택근무를 희망합니까?”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코로나와 관계없이 희망한다”가 60%. “코로나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희망한다”가 28%로 나타나,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비율이 약 90%에 이르렀다. (인상적인 점은) 재택근무를 희망하지 않는 12% 중에 절반이 50대 이상이었습니다.

또한 ‘2020년 2월 이후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장인(556명) 중에서 약 75%가 코로나 이전에는 경험이 없었으며, “코로나 이전에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리라곤 생각 못 했다"라고 답하였으며, “회사에 출근하는 편이 일하기에 좋다"라는 의견이 45%,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업무에 지장이 없다"라는 의견이 26%였습니다.

다만, “회사에 출근하는 편이 일하기에 좋다"라고 대답한 대상자 중에 70%가 재택근무를 희망하였으며, 업무 편의성 뿐만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재택근무가 효과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상, 일본의 재택근무에 대한 조사 결과를 알아보았습니다. ​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모두 앞으로 재택근무는 더욱 확산되리라 예상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인데, 이와 함께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부담이 적어진다는데 의견이 일치됩니다.

다만, 부정적인 의견은 공과 사의 구분이 불분명하다는 점과 업무의 성격상 원격 업무가 힘들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직무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이웃나라 일본의 양상이 매우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서로가 사례 학습을 통하여 더욱 발전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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