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20 임단협 소식, SAFETY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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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단체교섭 13차 교섭 
■ 일시 : 2020년 9월 17일(목) 14:00 ~ 15:10 ■ 장소 : 본관 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노동조합 – 김성갑 지부장, 차준녕 사무지회장 외 16명 / 카젬 사장 외 16명 

 ■ 내용(회사 제시안 및 중요 요구안 논의) 
 - 노측대표 : 교섭 전 동종사 코로나19 확진추세에 산안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안건에 대해 사 측의 적극적 조취를 요구. 또한 현재 현장조합원 고열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진행중이며 만 약 확진(양성) 판정이 된다면 회사 측 대응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사측대표 : 현재 코로나19 상황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산안위 안건에서 논의되고 있는 안건중 3식당 야간 운영(6개월 한시적, 주말 운영)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주말 특근자에 한해 마스크 추가 지급 예정. 현장조합원 확진판정시 정부와 회사 방역체계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설명. 

- 노측대표 : 변화된 안이 있다면 설명 바란다. 

- 사측대표 : 추가된 안은 없다. 다만 기존 제시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논의를 했으면 한다. 

- 노측대표 : 창원 관련 CSS프라임생산 / TA물량확보 / 해고자복직에 대한 해결 촉구 

- 노측대표 : 사측은 교섭 의지가 없는 것 같다. 18년 이후 3년간 조합원들은 희생과 고통을 감수 했다. 하지만 사측은 조합원들을 무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1차 제시안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요구안이라며 강하게 질타 

 - 14시 30분 ~ 14시 50분 까지 20분간 정회  

■ 마무리 발언 

- 김성갑 지부장 : 지난 3년 희생과 고통에 대한 절박한 요구안이다. 1. 구조조정 이후 이에 따른 노사간 해결 방안 2. 한국지엠 미래를 위한 노사간 해결 방안 3. 생활임금(기본급, 성과급) 적정임금 해결방안 4. 공장 정상화를 위해 양보했던 단체협약 원상회복 카젬 사장은 구조조정 3년 집행 당사자다. 노동조합 요구안의 절박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음주 매일 교섭기간에 조합원이 납득할 만한 제시안을 결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특히 승용2담당 2022년 8월 공장 폐쇄는 2018년 군산공장 폐쇄를 8천 전 조합원이 반대 했듯이 절대 동의 할 수 없다. 반드시 승용2담당 미래발전 계획안 제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사측대표 : 지부장의 제안 동의한다. 대화의 과정 속 문제해결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 

 - 15시 10분 13차 교섭 종료 - ■ 차기 교섭 간사간 논의 ▲ 보도위원 이상희, 이성식 대의원
-매일 아침 2020임단투 출근선전전 진행
-9월 17일 전태일3법 입법 및 노동개악 규탄 점심선전전 진행 
Be Bold?

이번 주는 Global Safety Week이다. 올해 주제는 “Be Bold, 안전에 대해 크고 담대하게 행동하라”이고, 지난 8월말에는 이를 기념하여 안전 셀프 비디오를 Yammer 앱에 올리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강제 사항이나 평가 요소에 반영만 되지 않은 자발적인 이벤트 참여해 safety first를 실천하는 데에는 이견이 전혀 없고, 적극 응원한다. 그런데, 지난 노사협의회 자리에서 이런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왔다. 

바로 사무직 의자 교체 건이다. 사무직은 하루 8시간을 지급된 지 15년이 넘은 의자에서 보내는데, 바퀴 파손은 예사이고, 플라스틱이 경화되어 메인 프레임이 박살 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언제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런데 노사협의 자리에서 '고장나고 파손되면 새것으로 교체하면 되지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 던 기존 발언과 달리, 고장나면 수리해 줄 부품을 많이 확보했다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 내구연한 초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니 그 대책으로 산보위에서 기 합의된대로 사무직 의자를 교체하라는데... 퇴직자 의자에서 빼놓은 부품으로 수리하면 된다고..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사무지회 쟁의대책위원회 투쟁지침 2호 살펴보기

이동우 부사장, 정준혁 상무 퇴진 투쟁은 왜 하는건가요?
이동우- 한국지엠 MO사이트
-2018년도 군산공장 폐쇄 당시 사이트장으로서 조합원들이 공장 밖으로 쫒겨나는 것에 대해 책임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음.
-경영 실패로 인한 공장 폐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사이트장이 사고없이 본인만 영전해 MO총괄 부사장이 됨.
-당시 조합원들이 희망퇴직을 쓰게 한 정황 포착
-부평공장에서는 미래발전이아니라 짭수 증가에만 혈안
-사무직 생산공정 투입 조장 및 방조

정준혁- 부평 사이트 담당 임원
-부평공장 정상운영 및 미래발전 계획이 아니라 생산성 향상만 요구
-비정상적 인력 및 공장운영으로 노사관계를 파탄내고 있음

생산총괄 부사장으로 그리고 부평 사이트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

[공지사항] 쟁의대책위원회 투쟁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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