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입니다. 2023년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키워드'로 살펴보는 전주국제영화제 뉴스레터
💬 2023년의 마지막 주를 맞이하여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뉴스레터 소식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을'과 '겨울'소식을 레터에 차곡차곡 담아 찾아왔습니다.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소식을 지금 만나보세요!  



01. #가을, #전주 

🎬 전주씨네투어X산책, 성황리에 종료!

- 마지막 상영작인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으로 특별한 여행 마무리!

-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진행된 특별 야외 영화 상영회인 '전주씨네투어X산책'


10월 28일, 마지막 상영작인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이 성공적으로 상영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주동안 전주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전주를 방문해주신 관광객들과 함께 매주 금~토요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 다양한 콘텐츠와 특별한 경험, '전주씨네투어'의 매력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맛있는 전주, 맛있는 영화'라는 슬로건과 주제를 내세워 음식을 소재로 다양한 영화 작품이 상영되었습니다.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작품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와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을 상영하면서, 씨네투어에 참여한 관객들과 함께 야시장의 음식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심 속 야외에서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재미있는 영화를 시청하면서 특별한 선물까지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전주씨네투어' 프로그램은 내년 상반기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전주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합니다. 가을 냄새 솔솔 나는 전주씨네투어는 위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내년에 다시 찾아뵐게요!


02. #10주년, #순회상영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 10주년을 기념하는 해외 순회 상영회 개최! 🎉


전주국제영화제의 산업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가 10주년을 맞이하여 해외 각국의 극장에서 관객을 찾을 예정입니다. 어떤 작품이 어느 나라에서 관객들을 찾아갈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순회 상영

- 레오폴도 루고네스 영화관 (Sala Leopoldo Lugones) :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 2023년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1일간) 진행


🎥 특별 상영회 구성 작품 >> 디지털 삼인삼색 6편 / 전주시네마프로젝트 6편으로 총 12편의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으로 채워진 특별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의 <로잘린>, 봉준호 감독의 <인플루엔자>,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이사도라의 아이들>, 알란 마르틴 세갈 감독의 <세탐정>까지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회 상영회에 대한 소감으로 전주국제영화제의 문성경 프로그래머님"해외 유수 영화기관들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은 지난 10년간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주국제영화제가 추구해온 가치가 유의미했음을 보여주며, 이번 순회 상영회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이뤄온 성취를 세계에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주류영화산업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영화와 진취적인 작가를 발굴해온 결과를 보여주고, 동시대 영화의 흐름을 ‘전주’라는 브랜드를 통해 집약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 전주국제영화제가 남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영화들을 국가별 색깔을 달리해 다방면으로 선보이는 기획이 되길 희망한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두 번째 순회 상영회

>> 2024년 1월 25일부터 2월 29일까지 스페인의 국립소피아왕비예술센터 (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립소피아왕비예술센터는 스페인의 국립현대미술관으로,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19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습니다. (* 대표작은 수차례의 예비 드로잉과 함께 보존된 파블로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있답니다.) 두번째 순회 상영회에서는 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심사위원으로 전주를 방문한 체마 곤살레스 마르티네스 국립소피아왕비예술센터의 문화시청각부문장이 주축이 되어 17여 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세 번째 순회 상영회

>> 멕시코국립시네테카(Cineteca Nacional de México)에서 2024년 상반기 진행될 예정입니다. 멕시코국립시네테카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영상기관 중 하나이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영화 창작자와 작품을 다루는 등 전 세계 최신 독립예술영화를 멕시코 현지 관객에게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약을 체결해 영화제에서 소개된 한국 장편영화 1편을 멕시코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멕시코시국립시네테카 50주년 기념 상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될 예정이라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3. #25, #출품작_공모

2024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낼 출품작 공모시작!😆

드디어 내년에 개최될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출품작 공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출품은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르게 시작되었는데요.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코리안시네마, 지역공모 등 다양한 출품 부문에서 한국영화를 빛낼 주인공을 찾습니다! 출품 작품은 2023년 1월 이후 제작된 국내에 상영된 적 없는 코리아 프리미어 혹은 그 이상의 프리미어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출품작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출품이 가능합니다. (* 출품 섹션: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코리안시네마, 지역공모 / * 출품 조건: '코리아 프리미어' 또는 그 이상의 조건 갖춘 작품 중 장르 구분 없이 출품 가능)

🔍 지역공모 출품의 경우 전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감독, 제작자의 작품 또는 전북 지역에서 50% 이상 로케이션을 둔 작품이 출품 가능합니다. 또한, 국제경쟁(해외영화)의 경우 2024년 1월 3일까지 출품작을 공모 받습니다.✌️


📆일정 요약
✅한국단편 23.11.08.~24.01.17.
✅한국장편 23.11.08.~24.01.31.
✅국제경쟁 23.11.08.~24.01.03.


🔗출품 규정 및 저작권 관리 규정은
하단의 전주국제영화제 출품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의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을과 겨울의 소식을 담으면서, 벌써 이렇게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올 한 해 여러분들은 어떤 한 해를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장식하느냐인데요. 올 한 해가 얼마 안 남은 시점인 만큼 남은 2023년, 모두들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희 전주국제영화제는 2024년, 새롭게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12.30.
글 : 홍보미디어팀 | 편집 및 발행 : 홍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