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온라인 배달 내년에?….전통주 개정안 ‘첩첩산중’
막걸리 등 일부 주종을 전통주로 편입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전통주 개정안' 마련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 수입산 쌀을 원료로 한 막걸리는 전통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이해관계자들 간 입장 차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서다. 전통주 개정안 마련 시한은 당초 이달이 목표였으나, 준비가 늦어져 올해를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개정안 준비가 늦어진 핵심 쟁점은 ‘국순당 막걸리’, ‘장수 막걸리’ 등 수입산 쌀을 사용하는 막걸리의 전통주 편입 여부다.
출처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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