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l 계보를 잇다 : 90년대 페미니스트 동창회_여학생 운동 편
[모집중] "우리는 어떻게 페미니스트가 되(었)는가?"
두 번째 페미니스트 동창회가 열려요! 모두 주목!! 🙌.
작년의 영페미니스트들의 동창회에 이어, 올해는 80년대 말~90년대 서울지역 대학 내 '여학생들의 학생운동과 여성운동'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페미니즘을 만나 현재를 살고있는 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잊고 있던 '여학생 운동'의 계보를 잇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야기꾼  나영(SHARE 대표), 엄혜진(경희대 교수), 임국희(경희대 강사,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박사수료)
일시  2019년 11월 9일(토) 14:00~17:00
장소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솜
신청대상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싶은 성평등활동가
신청방법  http://bit.ly/2mjU9KP 
문의  02-6258-1025

STORY l 젠더아카데미 시즌2_마음단련편 <네거티브 퀸을 위한 마음 헬쓰-장>
"눈을 감고 숨을 고르는 동안"

젠더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좌 성평등 활동가를 위한 마음단련 편이 지난 9월 27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세 시 형광등 불이 꺼진 교육장에 모여 지난 한 주와 오늘 나의 호흡을 살피며 몸의 감각에 집중했던 지난 두 달간의 이야기. 담임(기획자)과 수강생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처음엔 눈을 감는 것조차 무서웠다전화가 오면 어떡하지갑자기 누가 들어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그렇지만 10분은 정말 짧은 시간이었고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옆에 있던 사람이 그대로 옆에 있었다이곳에서만큼은이 사람들 옆에서는 눈을 감아도 안전하구나명상의 첫인상은 그랬다. " 
- 수강생 후기 중 발췌 

인큐베이팅룸 '샘' 입주단체 셀프기획강좌 [샘으로부터]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샘으로부터]는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인큐베이팅룸 '샘'의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한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몸으로 경험하는 주제탐구 워크숍
노동하는 몸, 회복하는 몸 이 둘의 화해와 공존을 위해
성평등한 주거를 위한 워크숍
자기만의 방을 넘어 ; 도시에 균열을
움직임교육연구소 변화의월담이 ‘몸’, ‘노동’, ‘회복’이라는 키워드로 몸으로 경험하는 주제 탐구 워크숍을 엽니다! 다양한 몸의 노동과 회복에 관심 있는 활동가, 시민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노동과 몸을 둘러싼 규범과 환경을 낯설게 보고 자기 돌봄이 수반된 일상의 문화를 실험합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1929)'은 경제적, 물리적 안정이 여성에게 가능성으로 전환되어 "무엇이든 될 수 있음"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로부터 100년 가까이 된 지금 한국, 특히 서울에 사는 우리들에게 '자기만의 방'은 무엇인지, 나와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는 도시를 꿈꿀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2]의 모든 교육이 끝이 났습니다. 각양각색 후기들을 전해드립니다!🙌🏼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2]는 서울시 내 다양한 성평등활동 그룹이 각자의 필요에 맞는 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의 교육지원사업입니다서울시 내 6개 자치구에서 활동 중인 7개 단체/모임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어요.
우리동네 젠더스쿨 시즌2 中 공덕동하우스 편 
<잘 살고 잘 죽기 프로젝트>

"두려움 없이 견고하게 자신의 강둑을 찾으려는 사람은, 물론 찾는다고 해서 바로 찾아지는 것은 아니고 방황과 실패는 하겠지만. 어떤 체제와 급류 속에서도 결국 자신의 강둑을 찾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터전을 만들며, 때가 되면 자신이 만든 터전을 불태우고, 다시 터전을 만들러 떠납니다. 체제의 안팎 어디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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