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 2시 그림책 함께 읽는 시간
#323. 2022/04/01
안녕하세요 님,
어느새 4월 1일입니다. 2022년의 1/4이 휙~ 지나가버렸다는 아쉬움에... 4월이지만 아래에는 '3월의 마지막 주'라고 썼습니다. 그래도, 뭐든 하기 참 좋은 계절이 와서 반가운 마음이 더 크기도 합니다. 님의 4월은 활짝 핀 꽃으로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한 달에 4회 매주 목요일 오후에 모여 그림책 함께 읽는 <가온빛 북클럽>을 시작합니다. 매월 주제를 바꿔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세요.

📚 3월 마지막 주 그림책 이야기 
  1. 가온빛 북클럽 오픈
  2. 그림책 이야기 : 혼자도 좋지만 둘은 더 좋아(스티브 스몰 / 봄의정원)
  3. 테마 그림책 :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곽민수, 조미자 / 봄볕) vs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데이비드 스몰 / 우리학교)
  4. 오늘의 그림 한 장 : 내 이름은… 라울(앙젤리크 빌뇌브, 마르타 오르젤 / 나무말미)

4월 가온빛 북클럽: 마리 칸스타 욘센 함께 읽기
#가온빛북클럽 #마리칸스타욘센

4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모여서 함께 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모임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매월 정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들 또는 특정 작가의 그림책들을 모아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분들을 기다립니다.

혼자도 좋지만 둘은 더 좋아
#스티브스몰 #봄의정원 #2022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킬 줄 아는 오리와 개구리 두 친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기쁨, 관계의 소중함을 배우는 그림책 “혼자도 좋지만 둘은 더 좋아”. 우정, 사랑, 관계 등의 주제로 아이들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작가 스티브 스몰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나의 특별한 조각을 찾아서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vs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
#미운오리새끼를읽은아기오리삼남매 #곽민수 #조미자 #봄볕 #이렇게멋진꼬리봤어 #데이비드스몰 #우리학교 #2021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는 있는 그대로 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을 재미있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꽥꽥이, 꽉꽉이, 꼭꼭이 삼 남매의 놀랍고 유쾌한 일상을 만나 보세요. “머리에 뿔이 났어요”의 이모겐이 “이렇게 멋진 꼬리 봤어?”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스스로를 너무나 사랑하는 이모겐을 만나 맘껏 웃으며 마음을 충전해 보세요.

내 이름은... 라울
#내이름은라울 #앙젤리크빌뇌브 #마르타오르젤 #나무말미 #2022

“내 이름은… 라울”은 지금 이 순간에도 라울처럼 자존감을 잃고 자신의 안에 갇힌 채 세상과 마주하기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다정한 친구 자코트가 되어주는, 진심 어린 말 한 마디와 배려의 다독임으로 그들의 손을 꼬옥 잡아주는 그림책입니다.
님, 
이번 주 그림책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가온빛 레터
가온빛 | editor@gaonbi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