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맨이 추천하는 사랑 노래 3곡
복고맨이 전하는 음악 이야기! 매월 둘째, 넷째주에 만나보세요😎
전 세계 연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을 꼽으라면 단연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일 텐데요. 한국에서는 보통 여자가 주는 밸런타인데이와 남자가 주는 화이트데이로 나누어지지만 외국에서는 구분 없이 밸런타인데이로 통일합니다. 그래서 이날이 마음을 전하는 고백의 날이기도 하죠😊 밸런타인데이를 기대하는 이유식 여러분에게 듣기 좋은 사랑 노래 세 곡을 추천합니다!

AURORA – Exist for Love

첫 번째 곡은 2월 19일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오로라의 'Exist for Love'예요. 말 그대로 "나는 사랑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는, 어찌 보면 사랑찬가와도 같은 곡인데요. 오로라 특유의 분위기가 겹쳐 마치 완전히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오로라는 이 곡을 두고, “세상에 존재하는 선함을 상기시키고 싶었다”면서 “세상이 약간의 사랑을 필요로 한다고 느꼈다"라고 해요. 밸런타인데이엔 모든 근심 걱정 다 잊고, 사랑만을 생각하는 세상으로 빠져보시죠~!

Bryan Adams -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두 번째 곡은 "내가 하는 모든 건 당신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압도적 러브송입니다. 1991 영화 <로빈 후드: 도둑들의 왕자> OST로 수록되어 그 해 빌보드 최고 흥행곡이 됐는데요. 브라이언은 "영화 속 주인공을 빼면 아무도 말하지 못할 것 같은 그런 가사"를 썼다고 고백해요. "널 위해서 싸우고 죽겠다"는, 본인이 인정했듯 느끼하기까지 한 가사. 하지만 이 노래는 영화의 흥행과 겹쳐 전 세계인의 공인 러브송이 됩니다. 브라이언은 이 곡을 통해 로커에서 발라더로 사람들 기억에 남게 돼요.

Diana Ross & Lionel Richie - Endless Love

마지막 곡은 듀엣으로 해줘야 밸런타인데이 답겠죠? 지금까지도 최고의 듀엣곡 중 하나로 꼽히는 'Endless Love'인데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연인 찬가고, 역시나 동명의 영화 <끝없는 사랑>OST로 수록됐어요이 곡의 가사 또한 영화의 사랑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런 애절한 가사를 그냥 쓰기는 힘든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도 미국 결혼식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곡이에요. 연인의 사랑을 확인하는 밸런타인데이에 듣기 좋은 곡입니다.

복고맨 소개│한 시대를 풍미한 옛날 뮤지션과 문화 전반의 이야기를 하는 유튜버 복고맨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도 음악을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을지, 어떻게 내가 듣는 음악을 퍼뜨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이유식에서도 그런 고민의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우리 모두의 음악이 풍성해지는 그 날까지, 이유식에선 비단 복고 말고도 여러 음악 이야기를 해볼 생각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복고맨 유튜브 채널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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