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한달에 한 번 발송되는 열림프린팅 뉴스레터 7월호가 도착했어요!😊

어디서도 만날 수 없었던 '인쇄'뉴스레터 등장! 인쇄에 특화된 고오-급 퀄리티를 보장하는 단독발행 콘텐츠만 모아, 에디터가 한번 더 선별한 알짜배기만 보내드리는 꿀뉴스🍯
더워지는 여름, 흐르는 땀을 식혀줄 수 있는 좋은 소식과 함께 간단하게 읽어보실 수 있는 이달의 인쇄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 본 뉴스레터는 인쇄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주)열림씨앤피의 온라인 인쇄쇼핑몰 열림프린팅에서 취급하지 않는 상품이 일부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인쇄 시대,
옵셋이 필요한 이유🤔
인쇄소에서 인쇄를 한다고 하면, 학원교재인쇄나 책자인쇄를 하는 출판사 등 대량으로 몇백 부씩 찍어내는 인쇄만을 표준으로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장 트렌드가 소량 다품종으로 번져감에 따라 인쇄 또한 그 수요가 대량에서 소량으로 변화되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변화에 따라 충무로에 즐비해 있던 오프라인 인쇄소도 점점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옮기게 되면서 소량으로 인쇄를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장비를 설치해 디지털인쇄 위주의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인쇄 붐이 일게 되자 ​옵셋 장비를 외부로 제외시키는 등 상대적으로 대량생산 위주 방식에 소홀해지긴 했지만, 온라인 디지털인쇄 대비 비중이 약간 낮아졌을 뿐 여전히 인쇄의 사용 용도가 각각 달라 옵셋인쇄 방식 또한 중요합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옵셋인쇄 원리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세요.

옵셋인쇄 이모저모🔎

💡
  옵셋인쇄는 종이에 직접 원료를 분사하지 않고 별도의 판(CTP)으로 도장을 찍어내듯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디지털인쇄의 원리와 다릅니다.

💡 옵셋인쇄 전 CTP판을 제작해야 하는데, 그 판은 인쇄건마다 개별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지는 수량은 제작이 불가합니다. 
ex) 적은 수량으로 인쇄할 경우, CTP판 제작 비용이 실 인쇄비용보다 더 높게 나올 수 있어요!

💡 처음 조판을 할 때부터 대량으로 생산할 것을 염두에 두고 셋팅하기 때문에, 소품종 책자를 대량으로 생산할 계획이라면 옵셋인쇄로 제작하는 방향이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가장 유리합니다.
인잘알을 위한
인쇄용어 테스트✅
*인잘알 : 인쇄를 잘 아는 사람
인쇄용어,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인쇄 지식을 점검해보세요😎
  • 1/2/4/8도 인쇄
  • 베다/베다인쇄
  • 베라
  • 우라
  • 돈땡
  • 혼가께
  • 싸바리
  • 오리꼬미
  • 하리꼬미
  • 도비라
  • 귀돌이(귀도리)
  • 떡제본
  • 간지
정답 체크✨
0~4개 :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가 준비되어있어요! 아래 버튼을 통해 몰랐던 용어를 알아보세요🥰 
5~9개 : 인쇄 좀 하시는군요..?😎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알아보세요!
10~14개 : 와우! 당신을 인쇄 마스터로 임명합니다✨
인쇄, 더 싸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합판인쇄와 독판인쇄✨


현재 디지털인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라고 해도, 옵셋인쇄에서만 얻을 수 있는 독보적인 장점들이 있는데요.

인쇄 제작 과정에서 '합판'과 '독판'이라는 단어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이 두 가지 방법을 바로 구분하실 수 있다면, 당신은 옵셋인쇄에서 최대 3~5배 저렴하게 인쇄하는 방법을 이미 알고 계신 거랍니다😎
아직 잘 모르셨다면, 옵셋에서 만날 수 있는 '진짜' 저렴하게 인쇄하는 방법! 합판인쇄와 독판인쇄에 관해 알려드릴게요.
💡  합판/독판 관련 Q&A 모음

Q1.
합판과 독판 색상 차이가 많이 나나요?

A1.
눈에 띄게 차이나는 편입니다 ! 
합판은 여러 데이터를 동시에 한 판에서 인쇄하기 때문에 주변 색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ex) 주변에 붉은 색 인쇄물이 많은 경우, 내 인쇄물이 원본 데이터 색상보다 붉게 인쇄될 수 있습니다.

Q2.
합판과 독판은 인쇄물 종류와 상관 없이 제작 가능한가요?

A2. 
아닙니다.
합판과 독판은 낱장인쇄인 경우에 한해서만 제작이 가능합니다. 일반 책자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어요.
한 방에 정리하는
1도, 2도, 4도, 8도 인쇄 🎨
인쇄용 잉크는 C,M,Y,K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CMYK는 Cyan, Magenta, Yellow, blacK 이렇게 네 가지 색깔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이는 빛을 이용하는 성질을 가진 RGB 색상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섞을 수록 어두워지는 잉크 원리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도 인쇄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 C,M,Y,K 각 값마다 1도!

예를 들면, 흑백(K)단면인쇄 = 1도인쇄 / 노란색(Y)단면인쇄 = 1도인쇄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이라면 인쇄에서 한 가지 색상만 사용하는 경우는 흑백인쇄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1도인쇄 = 흑백인쇄 라는 개념이 굳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  잉크 하나로만 책 전체를 인쇄하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이죠!)
❗ 그러나 언제나 예외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도인쇄는 곧 흑백인쇄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정확히는 인쇄 시 한 가지 컬러가 사용 된 것을 1도인쇄라고 합니다.
이 개념을 적용해서 생각해보면, 2도/4도/5도/8도 인쇄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양면흑백(K 1면 + K 1면)=2도
  • 단면컬러(C,M,Y,K 1면) = 4도
  • 단면흑백 + 단면컬러(K 1면 + C,M,Y,K 1면) =5도
  • 양면컬러(C,M,Y,K 1면 + C,M,Y,K 1면)=8도

실제 주문 시 선택하는 옵션을 보니, 이해가 금방 되시죠? 그동안 선택했던 양면/단면, 흑백/컬러 옵션들은 사실 인쇄 현장에서는 ~도 인쇄라는 용어로 짧고 빠르게 요약해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 별색인쇄는 뭔가요?

별색은 기업로고나 특정 심볼과 같이 어떤 기기에서 출력되더라도 일정한 색으로 나와야 하는 경우 C,M,Y,K 혼합을 제외하고 별도로 색을 지정해서 인쇄한다 하여 별색인쇄라는 명칭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별색 모음은 팬톤(PANTONE)사의 컬러팔레트🎨인데요.
이 별색은 어떤 기기에서 작업하더라도 색상값만 같으면 동일하게 출력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정용 복사기와 상업용 인쇄기가 같다고 생각하심 안됩니다^^;;

💬 우와, 그럼 무조건 별색 지정해서 인쇄하면 되겠네요?
 
장점이 많은 별색인쇄이지만... 기본 C,M,Y,K 색상이 아닌 별색으로 인쇄를 진행할 경우 인쇄단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평균 주문가 대비).😥 인쇄기기에 미리 셋팅되어있는 기본옵션이 아닌 별도의 옵션을 추가해 작업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기기/프로그램과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 인쇄 자체가 불가할 수 있고요. 여기에 용지종류와 평량, 백색/미색 여부 등에 따라 결과물이 다를 수 있으니 중요한 인쇄 전에는 꼭 상담을 먼저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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