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5천원 이하 서울맛집은…미쉐린가이드, 빕 구르망 57곳 선정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내년도 서울 지역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으로 57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3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는 광화문국밥, 금돼지식당, 남포면옥, 대성집, 만족오향족발, 명동교자, 미진, 봉피양, 삼청동 수제비, 우래옥, 필동면옥, 하동관, 황생가 칼국수 등이 포함됐다. 내년 리스트에는 원 디그리 노스, 정면, 필레터 등 3개 식당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서울신문

뒷골목 와인숍· ‘이모카세’ 맛집… MZ 놀이터 된 시장

최근 K재래시장의 변화는 저렴한 공간을 찾아 재래시장에서 창업을 결심한 ‘공급자’ MZ세대와 새로운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며 오래된 골목길과 노포에 열광하는 ‘소비자’ MZ세대의 트렌드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MZ세대의 발길을 이끄는 데 성공한 서울의 주요 재래시장에선 ‘새로운 콘셉트, 음식 경쟁력, 커뮤니티’ 등의 요소를 갖춘 소수의 핵심 매장이 전체 시장의 이미지와 활기를 끌어올리는 ‘트리거’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서울신문

사진: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 자금난에 결국 경영권 매각 추진

배달 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결국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메쉬코리아는 주주단, 현 경영진, 채권자(OK캐피탈) 3자 합의 통해 경영권 인수조건 바이아웃 딜을 공동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적자 주 원인이 된 새벽배송, 식자재유통 등 정리하는 대신 흑자 사업인 이륜차 실시간배송은 지속 강화하고 있다.

출처: 데일리안

사진: 어메이징 오트 카페

”귀리음료 대중화 나서”…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카페’가보니

매일유업은 지난해 식물성 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를 선보였다.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수동에서 ‘어메이징 오트 카페’라는 이름으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어메이징 오트 카페는 성수동에 버려진 우드 팔레트를 의자와 테이블로 재활용, 일회용기 없이 운영, 플라스틱 없는 굿즈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면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세계적으로도 식물성 음료의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식물성 음료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업계는 2025년에는 1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출처 : 아시아경제

사진: 한국경제

동네 슈퍼 같은데, 집집마다 물건이 다르네! 이게, 그로서리의 매력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동네의 작은 그로서리 스토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로서리 스토어가 초기에 '백화점에 입점한 수입 식료품점'의 개념이었다면 최근 인기를 끄는 그로서리 스토어는 동네 슈퍼에 가깝다. 대신 매장마다 콘셉트가 명화한 것이 특징이다.그로서리 스토어 몇 군데만 다녀와도 풍성한 미식 여행이 만들어진다.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는 볼 수 없는 식재료와 소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