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고의 재탄생, 청주 동부창고 프로젝트
도시재생이 화두가 되면서 각 지역 원도심에 방치되었던 공장과 병원과 같은 낡은 공간들이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맞이한 공간, 청주 동부창고를 소개합니다. 담뱃잎의 보관창고였던 동부창고는 KT&G가 공장을 이전하면서 2004년 문을 닫았지만, 10년 후인 2014년, 청주 시민들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예술인들을 위한 대관사업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성공리에 운영하며 동부창고에 8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하였다고 하는데요, 함께 자세히 알아보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