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 (수)
코스피 최저 기록! 계좌 열기가 두려워요.😨
📢오늘 머니뉴스에서는
1.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코스피 소식과
2. 오미크론 출현으로 다시 안갯속으로 빠진 면세·여행·항공업 소식 준비했어요!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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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중 최저 기록!📉
11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30일),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여파로 코스피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장 초반에는 미국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경제 재봉쇄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1% 넘게 올랐었는데요. 하지만 오후 들어 세계 각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보고되면서 코스피는 3% 가까이 떨어졌고, 최종적으로는 2.42% 떨어진 2,839.01 포인트로 마감했어요. 코스닥도 2.69% 하락한 965.63에 끝났죠. 

또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전 산업생산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년 6개월 만의 최대폭 감소라고 해요. 이 역시 주가가 하락하는데 한몫했어요.

여행·면세업, 위드 코로나만 기다렸는데...😨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여행·항공·면세업계에게 '위드 코로나'는 사막 속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였어요.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여행·항공·면세업계의 기대감은 다시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이게 됐어요.

델타 변이가 확산했던 지난 6~7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 3천억 원대로 떨어졌어요. 그리고는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났던 지난 9월에 1조 7천억을 넘어, 연말에는 2조 원대 회복을 기대하고 있었죠. 또 지난 19일에는 싱가포르 단체 여행객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국내 면세점과 백화점을 방문해, 면세점 업계는 어느 때보다 연말 특수를 주목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오미크론으로 핑크빛 기대는 장담할 수 없게 됐죠.

이런 상황은 여행·항공업계도 비슷해요. 한때 사이판행 티켓이 완판 되는 등 여행업계는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데요. 오미크론 출현으로 여행을 취소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해요. 유럽여행 상품을 팔았던 중소여행사들 또한 줄줄이 상품을 내리고 있고요. 국제선 노선을 증편하려던 항공업계에도 빨간불이 들어왔어요. 최악의 경우 노선을 중단하거나 감축 가능성도 있대요.

호텔은 그나마 상황이 좀 나아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연말 송년회, 모임 등으로 주말과 연휴 예약이 이미 다 된 상황이라 매출에 타격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하지만 호텔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에요.

방역 조치 다시 강화될까?😲
오미크론 우려가 있긴 하지만 현재 정부는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기보다는 현상을 4주간 더 유지해보기로 했어요. 면세·여행·항공업 입장에서는 다행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순 없는 상황이에요. 정부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맺은 국가들 가운데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되면 입국을 제한하는 등 비상계획을 발동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주요 면세·여행·항공업 종목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오미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는 당분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하락은 또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유의하셔서 투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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