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사회복지 이슈, 이거 하나만 보세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민의 참여로 복지를 이루는 부산'을 꿈꿉니다. 시민과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한 달에 두 번, 관심있는 분들께 '부산사회복지 주요 이슈'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지역 소식, 일정, 현장이야기, 최근 시책, 취업정보, 자원·공모 등 이슈를 취합한 자료로, 부산 사회복지 전반 이슈와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주간의 부산 사회복지 이슈, 
이거 하나만 보세요. 
정리는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할게요. 

지난 4월 17일 일어난 진주 방화·살인사건 이후, 사회의 많은 시선과 관심이 정신장애인에게 집중되고 있는 듯 해요. 어제 있었던 모임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했어요. 가해자 안씨의 옆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안씨가 나쁜 마음을 품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조금 더 공동체 중심적이었다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신장애인을 통제하고 관리한다고 해서 이런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사회복지사로서 많은 고민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장애인이라는 틀 안에서만 이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서도 함께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어요. 
'통제'와 '관리'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투자'하고 '관심'가져 주었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수르 드림 -

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복지센터
이영명 사회복지사 

노인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나를 위한 일', '우리들을 위한 일',
'사람을 위한 일' 이라고 생각하는 

'JUST 사회복지사' 
이영명 사회복지사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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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Vol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