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데는 조건이 필요하지 않아요.
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이 아티클] 나를 믿어주고 있나요? 
  • [밑미의 추천] 나를 신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밑미 리추얼 
  • [고민 상담소]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즐겁즐겁님의 고민
  • [오늘도 밑미하세요] 2월 리추얼 신청 마감 임박! 
    메이트님은 스스로를 얼마나 믿어주고 있나요? 자신의 삶을 단단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자기 신뢰’예요. 아무리 큰 성공을 이루고,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끊임없는 불안과 자기 의심에 시달리며 그 불안을 메꾸기 위해 자기는 물론이고 타인까지 소진시키기 쉬워요.

    문제는 우리가 나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가 아주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거예요. 게다가 나를 믿지 못해 생기는 불안과 의심은 우리 무의식 깊숙이 새겨져 있어서 단순히 ‘바꾸겠다는 굳은 결심’으로는 자기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워요. 그럼,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자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오늘 밑미레터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나를 얼마나 믿어주고 있나요?

    나를 진정으로 믿어준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대부분 조건적으로 자신을 믿는 데 익숙해져 있어요. 시험을 잘 보거나 어딘가에 합격했을 때, 혹은 원하던 결과를 얻었을 때 우리는 목표를 이룬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자신을 믿는다는 착각에 빠지곤 해요. 하지만 진정한 자기 신뢰는 성취나 목표달성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자기 신뢰는 조건 없이 나의 존재를 긍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요.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사회 혹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어요. 

    어른이 되며 잃어버리는 자기 신뢰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저서 <자기 신뢰>를 통해 우리가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는 가장 큰 원인은 사회이며, 사회는 구성원들의 ‘자기 신뢰’를 혐오한다고 이야기해요. 


    어느 사회에서나 구성원이 씩씩하고 솔직한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하도록 음모를 꾸민다. 사회는 일종의 주식회사다. 구성원들은 주주에게 빵을 더 확보해주려고 빵 먹는 사람의 자유와 문화를 포기하기로 합의한다. 거기서 가장 요구되는 미덕은 순응이다. 그러므로 주식회사는 자기 신뢰를 혐오한다. 사회는 실재나 창조성보다 명목과 관습을 더 좋아한다. 온전한 어른이 되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순응을 거부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신뢰> 


    에머슨이 살았던 시기로부터 200여 년이 지났지만, 사회는 여전히 우리에게 사회가 정한 기준에 맞춰서 ‘올바른 삶’, ‘타인에게 잘 보여질 수 있는 삶’을 살라고 이야기해요. 사회의 기준에 맞춰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재능과 기질을 살리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해요. 운 좋게 사회에서 인정하는 기준과 자신의 재능이 일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발견할 기회도 얻지 못하고 ‘왜’라는 질문을 할 겨를도 없이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과 질서에 맞추는 것이 ‘정상’이라고 주입받으며 어른이 되어가요. 이렇게 우리는 사회의 기준에 맞추는 법을 익히는 대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따르는 법, 즉 자신을 신뢰하는 법을 잃어버리게 되죠. 


    만약 이 과정에서 기준에 미달하거나 가족들의 기대를 실망시키게 되면 자신에 대한 믿음은 점점 더 약해져 가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은 더 열심히 노력해서 어떻게든 사회의 기준에 맞추고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곤 해요. 이들에게는 결과가 가장 중요하므로 과정에서 느끼는 의미와 즐거움은 사라지게 되고, 결과와 완벽주의에 대한 강박이 나타나기도 하죠. 또 다른 사람들은 인생의 너무 이른 시기에 무기력에 빠지며 자신의 가능성을 채 탐색해보지도 못한 채 뭘 해도 못 할 것이라는 학습된 무력감에 빠져버리기도 해요. 


    내 안에서 들려오는 순수한 목소리를 따라가세요. 

    우리가 현재 위인으로 칭송하는 많은 사람 중 다수는 사회적 통념을 거부하며 자신의 목소리에 따라 삶을 살다  간 사람들이었고, 이들은 언제나 많은 오해를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피타고라스도, 소크라테스도, 예수도, 마르틴 루터도, 코페르니쿠스도, 갈릴레오도, 뉴턴도 모두 오해를 받았다. 아니, 이 세상에서 순수하고 현명한 영혼은 다들 그런 식으로 오해를 받았다. 그러니 오해를 받는다는 것은 곧 위대하다는 뜻이다. <자기 신뢰>


    자기 신뢰를 회복한다는 것은 사회로부터, 타인으로부터 오해받고 어쩌면 미움받을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순수한 목소리의 힘을 믿는 거예요. 사회가 주입한 ‘옳음’에 대한 이분법적인 기준은 너무 강력하고 무의식 깊숙이 새겨져 있기에 우리는 내면의 목소리에 닿기 전에 수많은 잡음을 만날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자기 신뢰를 포기해버리고 순응하며 사는 삶을 택하게 되기도 해요. 하지만, 그 어떤 기쁨도 나로 살아가는 기쁨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자기 신뢰를 회복하는 3가지 실천!

    우리는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믿지 못하게 훈련받았기 때문에, 자기 신뢰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고, 자기 의심과 불안을 동반할 수 있어요. 자기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은 누구나 꾸준히 노력한다면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그 목소리에 따라 살아갈 때 가장 큰 삶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거예요. 이 믿음이 없다면 과정에서 만나는 의심과 불안의 목소리에 휩쓸려 버릴 수 있어요. 


    그럼, 일상에서 꾸준히 자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 내 생각을 관찰하세요 :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 중 진짜 나의 내면의 목소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내 생각을 꾸준히 관찰해야 해요. 일기 쓰기나 모닝 페이지 쓰기는 내 생각을 관찰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고, 명상 역시 무의식적으로 떠다니는 생각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2. 매일 작은 성공을 연습하세요 : 학습된 무기력을 없애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아주 작은 성공을 연습하는 거예요. 아침에 이불을 개거나 물을 마시는 것, 매일 감사 일기를 적는 것 같이 5분 이내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리추얼은 나의 무의식이 성공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거예요. 
    3.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요 :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 보세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좋아요.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게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는 것이 사회 통념이라면, 아침 9시에 일어나는 것이 내 기준의 미라클 모닝이라고 정의 내려보는 식이죠. 이 세상에 그 무엇도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자기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은 길고 지난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나를 신뢰하고, 나의 목소리를 따라 사는 삶은 그 어떤 성취보다 더 큰 만족감을 줄 거예요. 그러니, 올해에는 나를 믿는 연습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나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야지, 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서는 안 된다. 이 원칙은 실제 생활이나 정신생활에서 지키기가 아주 어려운 것이지만, 동시에 위대함과 평범함을 구분하는 결정적 지표가 된다. 왜 이 원칙을 지키기가 어려운가 하면, 어떤 것이 당신의 의무인지 당신보다 더 잘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는 항상 있기 때문이다.  <자기 신뢰>

    자기 신뢰를 회복하는 밑미 리추얼 추천!

    오늘 아티클에서는 자기 신뢰에 관해 이야기하며, 일상에서 자기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어요. 혼자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도 좋지만, 자기 신뢰에 있어서 중요한 한 가지는 서로 조건 없이 응원해줄 수 있는 커뮤니티와 함께 연대감을 느끼는 거예요. 함께 연대하며 자기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밑미 리추얼은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내 생각을 관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리추얼

    • 모닝 페이지 & 운동하기 : 모닝 페이지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검열하지 않고 무엇이든 손이 이끄는 대로 쓰는 것을 이야기해요. <아티스트 웨이>에서 처음 소개된 이 방법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검열과 억압된 무의식을 알아차리고 내면의 순수한 마음과 만나고, 내면의 창조성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어요. 매일 혼자 하기 어렵다면, 6년간 매일 모닝 페이지를 써오고 있는 정재경 메이커와 함께하는 리추얼과 함께 해봐요! (리추얼 바로 가기)  
    • 나를 껴안는 글쓰기 : 나를 돌아보고 알아차리는 데 글쓰기만 한 게 없지만, 왠지 혼자 쓰려면 뭘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어요. 나껴글 리추얼은 심리상담사인 리추얼 메이커 슝슝님이 매일 타로카드 속 이야기와 함께 생각해 볼 질문들을 던져줘요. 나 자신의 다정한 인터뷰이가 되어서 솔직한 마음의 소리를 적다 보면 나를 믿어주는 마음이 차오르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리추얼 바로 가기
    • 크리스탈 차크라 치유명상 : 명상은 나의 생각을 관찰하고 무의식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지만, 초보에게는 왠지 어렵게 느껴지곤 해요. 하지만 오랜 기간 요가와 명상을 수련한 지야 리추얼 메이커와 함께라면 누구든 쉽게 명상을 통해 나를 치유할 수 있어요. 우리 몸의 에너지 채널인 7개의 차크라와 연결되는 7개의 크리스탈 수정과 함께 명상하며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리추얼 바로 가기

    매일 작은 성공을 연습하는 리추얼

    • 긍정카드 필사 & 감사일기 : 매일 긍정카드에 담긴 내용을 필사하고, 감사일기를 쓰는 리추얼은 매일 10분이면 할 수 있지만, 놀랍도록 큰 변화를 만날 수 있는 리추얼이에요. 긍정과 감사로 나의 무의식에 매일 작은 성공과 긍정의 씨앗을 뿌려볼까요? (리추얼 바로 가기
    • 10분 명상 & 작은 성취 : 매일 아침 이불을 개거나,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도 마음먹기에 따라 하루를 시작하는 작은 성공 경험으로 만들 수 있어요. 매일 내가 스스로 정한 작은 성공을 맛보고, 10분 명상으로 나의 생각을 관찰하다 보면 나의 마음이 단단해진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리추얼 바로 가기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리추얼

    • 삶의 파동을 일으키는 15가지 질문 :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막막하고 흐릿하다면 나에게 질문을 던질 시간이에요. 리추얼 메이커가 매일 밤 던져주는 질문을 안고 다음 날 하루를 보내면서  내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수집해 보세요. 15가지 질문이 마무리되는 날에는 좀 더 명료한 나에 대한 답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리추얼 바로 가기
    • 머니로그 & 하루 일기 : 나는 돈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나요? 마냥 돈을 많이 버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나 돈에 대해 생각하는 건 골치 아프다고 회피하고 있다면, 이제 나만의 돈에 대한 기준을 만들 때예요. 돈은 삶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서는 것은 삶을 나답게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니까요. (리추얼 바로 가기)
    즐겁즐겁님의 고민
    "일 vs. 육아, 어떤 선택이 맞을까요?"

    4살 아들을 키우며 직장에 다니는 34살 워킹맘입니다. 올해로 복직한지 2년 차가 되어가는데, 직장과 육아 모두 힘들고 괴로워져서 고민입니다. 회사와 일에 대한 열정보다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아이와 함께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커서 회사는 조금 뒤에 두고 아이에 집중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직장의 평가와 팀장의 코멘트로 연결되니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일을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 더 늦기 전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워킹맘은 모두 비슷한 고민을 하는 걸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힘이 솟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2월 리추얼 신청 이번 주 마감!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자기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자기 신뢰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드는 거예요.

    밑미 리추얼과 함께 매일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들러 가볼까요? 

    📅 신청 마감 : 2월 3일 (금) 자정 신청 마감! 

    📍리추얼 시작 : 2월 6일(월) 리추얼 시작! 

    🍊 이번 주에 신청하고 바로 다음 주에 시작해요! 

    매일 작은 성공 연습하기

    행복하기 위해서는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하다고 해요. 나 자신에 대한 믿음도 마찬가지예요. 커다란 프로젝트나 시험에 합격하는 것 같이 커다란 성공도 좋지만, 매일 아침 침대 정리하기, 3줄 감사일기, 매일 10분 산책 같은 작은 성공의 경험이 쌓이면 나에 대한 신뢰도 쌓일 수 있어요. 그러니, 이번 주에는 매일 작은 성공을 연습해 봐요! 내가 정말 쉽게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고 한 주 동안 지켜볼까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 #밑미레터와 함께 올려주세요.     
    💌 새해가 시작되고, 시장 상황 여러 가지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마음이 좀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 모든 것이 _님 탓은 아니에요. 라는 제목을 보고 홀린 듯 눌렀어요. 새해 계획을 잘 못 지키게 되는 것도,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것도 제가 게으른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뉴스레터를 읽으니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지는 기분입니다. 멋진 국밥님의 사연을 읽고는 제 사연인 거 같아 동질감을 많이 느꼈어요. 저 역시 사이가 좋지 않은 부모님, 특히 저에게 감정적으로 많은 것을 의지하는 어머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서 2년 전 따로 나와 살고 있습니다. 가끔 집에 혼자 남겨있을 어머니에게 죄책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어머니가 감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래서 멋진국밥님의 사연과 피드백을 보며 마음에 위안을 느꼈고. 힘든 상황에도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들이 무엇인지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견이라기보다는 감사 편지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 많이 가져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지만 부족해 보이는 제 자신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같은 말을 해주는 사람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사화에 대한 통찰력도 생기고 저를 위로해주는 글이었습니다. 또 제가 가는 방향이 맞다고 해주는 느낌이 들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작가님 인스타알려주시면…팔로우하고싶습니당 ㅎㅎ❤️

    🥰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밑미레터의 따스한 말들을 통해 위로받기도 하고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하는 대학생입니다! 이번주 뉴스레터의 내용은 바쁘디 바쁘게 살아야 할 것만 같았던 저에게 정말 와닿았던 말이였어요 그리고 명절을 보내며 어른들에게 쓰디쓴 잔소리를 들어야만 했던 모든 이들에게도 와닿을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지 않는 저를 자책하며 이른바 “갓생”을 살기 위해 노력했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도 하다는 걸 새삼스레 느낍니다. 매주 좋은 뉴스레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 탓 할 시간에 남 탓을 해봐요!" 라는 대제목을 "세상에 의문을 던져보아요"라는 둥근 멘트로 제안하고 싶어요. 확증편향과 같이 내가 보고 싶은 대제목만 보고, 무조건 넘겨버리지 않도록 의식하면서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의 논리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지 않도록 중립적인 제목을 취하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번아웃이라는 단어 자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저는 직장생활 중 버거운 업무로 인해 큰 피로감을 느낀다는 의미로 이해했었어요. 하지만 요즘 저는 직장생활 중 인간관계에 너무나 큰 피로를 느끼고 있어 곧 퇴사를 앞두고 있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꾸준히 그림, 글을 창작하고 있어요. 근데 이 행동 자체에도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는 제 자신을 느끼게 되며 또 다른 번아웃 상태가 왔어요. 지금 매우 심적으로 속이 문드러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밑미레터를 보고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즐기지 않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구요. 이제는 과정 속에 '오늘의 모든 행동과 실패는 내일의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를 모토로 올해 살아보도록 할게요. 다시 한번 밑미레터 담당자님들 감사드립니다.! 

    💕 밑미를 왜 이제서 만났을까요? 밑미레터는 올해 저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것 같아요! 우리 더 친해져요! 

    💝 진심이 느껴지는 밑미레터예요. 마음을 돌보는 데 있어 도움 되는 글들이 많아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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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피드백 감사해요. 매주 더 나아지는 밑미레터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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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예상하지 못하는데,

    직접 뭔가를 해보아야만 비로소 자기 능력을 알게 된다.

    <자기 신뢰> by 랄프 왈도 에머슨
    (주)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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