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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잠재후원자 모으기 3단계

• 블루보틀과 스타벅스의 환대의 차이

• 생산성 덕후의 아이폰에 살아남은 도구 10개

• 봉사활동으로 얻었던 값진 경험이 떠올라서

* 더 풍부하고 깊이가 있는 원문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금

💡온라인 잠재후원자 모으기 3단계

1. 1단계는 '누수 막기' 입니다. 사업을 수행하며 잠재후원자를 온라인으로 만날 때 연락처 수집을 빠뜨리는 단체가 의외로 많습니다. 행사를 여는데 사전 신청을 받지 않고 그냥 현장 참석을 하도록 두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반드시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연락처를 확보하세요.

2. 또 다른 사례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수집한 연락처를 청원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폐기하는 경우입니다. 향후에 후원 요청할 것을 고려하여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를 받고 보관해두세요. 서명에 참여한 이분들이야말로 우리 단체의 후원자로 모실 적임자가 아닐까요?

3. 2단계는 '물 길어오기' 입니다. 활동을 통해 잠재후원자를 얻는 것을 넘어, 역으로 먼저 잠재후원자 발굴을 위한 활동을 기획해보세요. 연간 5천 명의 잠재후원자를 모으려면 한 달에 400명 남짓 모아야 합니다. 다음 달에 400명의 신규 잠재후원자를 모으려면 우리 단체는 무슨 활동을 해볼 수 있을까요? 다른 단체의 사례를 공부하고 동료들과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한 때입니다.

4. 열정 3단계는 '요리하기' 입니다. 잠재후원자의 관심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소식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진솔하게 후원 요청을 해보세요. 우선 새로운 연락처가 모이면 수일 내에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어야 합니다.

5. 이분들께 어떤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면 좋을까요? 참여하신 사업을 고려해 메시지 내용을 각각 조금씩 달리 작성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런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되게 하려면 어떤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까요? 우리 단체의 활동과 후원자에 대해 전과는 차원이 다른 깊은 고민, 모금 기술 공부, 그리고 신속하고 과감한 실행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잠재후원자 기반의 온라인 모금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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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블루보틀과 스타벅스의 환대의 차이

1. 지금의 스타벅스를 만든 하워드 슐츠는 커피를 빠르게 추출하는 이탈리아 특유의 에스프레소 방식의 커피뿐만 아니라 고객들과 정서적인 친밀감을 유지하는 바리스타들의 모습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는 고스란히 스타벅스에 반영이 되었다.

2. 블루보틀의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은 일본의 다도 문화에 감명을 받았다. 따로 긴 시간을 내어 일정한 절차를 따라 천천히 음미하고(깃사텐) 손님을 경계와 경외가 모호하게 섞인 감정으로 대하는(오모테나시) 문화에 영향을 받았다.

3. 정리하자면 스타벅스는 빠름의 미학에 따른 캐주얼한 환대(hospitalilty)가 특징이라면, 블루보틀은 느림의 미학에 기초한 공적인 환대가 특징이다. 환대라는 하나의 개념을 해석하는 방식이 이처럼 다를 수가 있는 것이다.

4.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블루보틀과 스타벅스처럼 자신만의 '환대'를 정의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나만의 서비스 철학이 돼줄 테니 말이다.

<블루보틀과 스타벅스의 환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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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생산성 덕후의 아이폰에 살아남은 도구 10개

1. 할일관리 TickTick: 일정을 캘린더 위에 손쉽게 배치할 수 있어 선택했습니다. 또한 우선순위 배치, 습관 관리 기능, 뽀모도로 타이머 기능 등 다양한 할일 관리 기능들을 갖고 있습니다.

2. 메일관리 Polymail: 상대방이 이메일을 읽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에 나만의 메모와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며, 특정 이메일 스레드의 링크를 생성하여 외부와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회신이 없는 이메일에 대한 리마인더 등 알찬 기능들이 많습니다.

3. 문서캡쳐 Scannable: 그냥 버리기엔 뭔가 찜찜한 각종 영수증이나 문서들을 빠르게 캡쳐한 뒤, Evernote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vFlat, Scanner Pro와 같은 다양한 스캐너 앱도 사용해 보았지만 가장 빠르고 심플한 서비스로 돌아가게 되더라고요.

<생산성 덕후의 휴대폰에 살아남은 생산성앱 2022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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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의 목소리

💡봉사활동으로 얻었던 값진 경험이 떠올라서

1. 사회 초년생 때 엄청 뿌듯하게 해외 결연후원을 했었다. 그런데 기념일마다 선물을 사주면 더 기뻐할 것 같다던지 증액을 해줄 수 있는지 등 문의가 계속 와서 뿌듯함보다는 깨림직함이 컸다. 내가 후원한 아이에게는 너무 미안하지만 3년 정도 후원을 한 후 마쳤다.

2. 그 후 네이버 콩 기부 정도만 하다가 올해 다시 후원을 고민하던 중 갑자기 한 재단이 떠올랐다.

3. 유아교육과에 재학하던 나는 여러 교육봉사를 했는데, 그 중 재단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봉사를 했었다. 백혈병 치료 중이거나 완치한 아이들에게 유치원을 경험하게 해주었는데 내가 교사준비를 할 때 참 값진 경험이었다.

4. 갑자기 떠오른 기억 덕분에 찾아본 재단 사이트에는 정기후원이 있었다. 내가 봉사했던 기억 덕분에 조금은 더 믿을 수 있어서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정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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