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러그 추천 #디자이너 부부의 집

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집은 바로, 우리 집이죠💕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더라도 가족 구성원, 취향과 취미에 따라 인테리어가 달라지니까요. 이런 연유로 페쇼씨도 집 구경을 좋아해요-! 사람들이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것처럼 집도 모두 다른 매력을 지녔으니까요. 이번 주 탐험일지는 조금씩 다른 매력을 지닌 집을 만드는 방법을 모아봤어요. 어떤 방법이 님에게 맞을지 페쇼씨와 함께 찾아보아요-!
페넥 대표의 애장품은?

남다른 감각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있죠. 2010년대 초 가로수길의 감각적인 편집숍 스토어앤스토리지를 시작으로 패브릭 브랜드 스페이스투플래이스, 빈티지 오리지널 가구 편집숍 디폿 서울, 패션 브랜드 페넥까지! 하는 일마다 이슈가 되는 디자이너 윤지영, 오정희 부부입니다. 아트부터 디자인 가구, 피규어, 만화책, 전통 공예품까지 이들만의 미감으로 수집한 다채로운 오브제로 가득한 집은 프라이빗한 갤러리 같아요. 분명한 취향이 모여 유일무이한 집을 만든 이들의 애장품을 여기에서 구경해 봐요. 
타일을 페인트처럼

지난주 탐험 일지에서 꼽은 2022년 인테리어 키워드 중 하나인 마이 팔레트!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다채로운 색감을 과감하게 집안에 들이는 이들이 많아졌죠. 기하학적인 문양과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는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론다RHONDA가 리모델링한 아파트는 흥미로운 예시예요. 평범한 하얀색 주방 가구에 정사각형 타일을 덧붙여 컬러 블로킹을 했어요. 가구 도어는 타일과 동일한 색상의 페인트를 칠했죠. 이처럼 2가지의 다른 재료로 컬러 블로킹을 하면 입체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죠. 더 많은 사진은 여기에서.
한 장으로 충분한 유쾌한 러그

공간에 변화를 주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집안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바닥을 바꾸는 거예요. 개성 있는 러그 한 장을 쓱- 깔아주면 우리 집만의 스타일을 업 시켜주는 것은 물론 바닥의 온기까지 얻을 수 있죠! 국내외 아티스트가 만든 톡톡 튀는 러그 5가지를 준비했어요.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단 한 장만 있어도 나만의 개성을 살린 집을 완성할 수 있어요.
단 하나 뿐인 주방

생동감 넘치는 핑크빛 주방! 덴마크 브랜드 Vipp이 프랑스 그래피티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바André Sariva와 함께 만든 주방 가구 아무르Amour입니다. 미니멀한 스타일의 가구에 작가가 가장 사랑하는 컬러인 분홍색을 입히고, 그의 분신인 MR.A를 그려 넣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주방 가구를 완성했어요. 같은 디자인의 쓰레기 통도 소장 가치가 높아요! 
남다른 욕실의 시작은?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건 디테일! 바닥과 벽처럼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만큼 이를 채우는 세면대, 수전, 거울 등의 디자인도 중요하죠. 그래서 해외 욕실 브랜드에서는 최근 유명 디자이너와 콜라보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런던 기반의 욕실 액세서리 브랜드 비트라VitrA가 톰 딕슨 스튜디오와 협업한 리퀴드 컬렉션도 그 중 하나예요. 톰 딕슨 특유의 위트와 물에서 영감 받은 부드러운 곡선이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욕실을 한층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죠. 
취향이 너-무 다른 가족

함께 살아도 모두 취향이 같을 수는 없죠! 편안한 원목 가구를 선호하는 부모님, 쨍한 컬러를 좋아하는 엄마, 피규어 수집가인 초등학생 딸 3대가 함께 사는 집은 어떻게 인테리어를 해야 할까요? 리빙센스가 리모델링 시공한 가수 디바 이민경님의 집은 각각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도화지처럼 하얗고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적용했어요. 여기에 취향이 다른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를 귀담아 채색을 하듯 가구를 스타일링 했어요. 방마다 개성 있는 집을 영상으로 만나보아요!
이주의 리빙 늇-스

1인 가구의 집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이제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이들을 위한 집은 많지 않죠.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다음 세대를 위한 집>은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원룸을 제안합니다. 3월 27일까지.
햇살처럼 눈부신 그릇! 에르메스의 새로운 테이블웨어 컬렉션 솔레이 드 에르메스입니다. 노란 햇살에서 모티프를 얻은 패턴이 담긴 컬렉션은 테이블 위로 봄을 불러오네요. 이처럼 아름다운 패턴으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는 또 다른 브랜드가 궁금하다면 여기!

셀프 시공 시에 많이 사용하는 타일 접착제인 
세라픽스 보다 접착력이 강력한 드라이픽스!
난방이 들어오는 바닥에 타일을 시공할 때 많이 사용해요.
단, 다루기가 힘든 자재로 전문가의 힘을 빌리는 게 좋아요.
💕
리빙센스 스페이스의 드라이픽스 시공 현장을 공개해요.

오늘 늇페이스 탐험일지 어땠나요?

의견을 주시면 님을 위한
더 재미있는 리빙 소식을 준비할게요!

나만 알기 아까운 인테리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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