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Kimwoo 초대석 주요안건
뮤지션 Kimwoo와 더블러버스 신제품 주제로 음악 작업을 한 건에 관하여 이야기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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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러버스의 디렉터
더블러버스가 전개하는 것들을 제시하고 방향을 리드한다.
더블러버스의 정신적 지주.
MBTI : ENTP
특이사항 : 유튜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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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더블러버스의 신제품을 주제로 음악 작업을 해주었다.
신예뮤지션으로 대표곡은 "Prolly"
특이사항 : 디렉터 C 의 유튜브 구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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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Kimwoo와 더블러버스 신제품 주제로
음악 작업을 한 건에 관하여 이야기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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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렉터 C입니다. 오늘은 스페셜 게스트 한 분을 초대했습니다. 뮤지션 Kimwoo 입니다.
반갑습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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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음악하고 있는 Kimwoo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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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초대에 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감사드릴 게 있죠. 더블러버스의 다음 신제품을 주제로 음악을 만들어주셨잖아요. 3월 신제품 발매와 함께 음원도 릴리즈될 예정인데, 더블러버스라는 브랜드는 원래 알고 계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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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러버스는 디렉터 C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디렉터 C님이 운영하시는 유튜브 채널 열렬한 구독자거든요. 유일하게 알림 설정해놓을 정도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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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 보러 매장 찾아오셨었잖아요. 그때 기회가 되면 함께 작업해보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기꺼이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Kimwoo님의 대표곡인 “Prolly”, 사랑을 대하는 소년의 풋풋한 감성이 너무 좋더라구요. 한동안 “Prolly”만 반복 재생해서 들었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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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rolly는 누군가를 사랑하던 소년이 마음을 정리하고 털어낸 뒤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을 산뜻하고 부드럽게 표현한 곡이에요. 물론 저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었고, 평소에도 소년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고 갈망하기 때문에 이런 풋풋한 곡이 나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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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연출도 인상적이었어요. 음악과의 조화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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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무겁지 않은 내용에 하늘같이 푸르고 맑은 풍경을 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이런 저의 의도를 제가 속해있는 팀인 KP(@kp.inn)의 미디어 아티스트 노현승 군에게 전달했고(@hyunseungro.__) 워낙 다재다능한 친구라 촬영부터 구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어요. 소년이 구름에 떠 있는 형상을 표현하기 위해서 바닥 표면에 물이 살짝 고여있는 바닥 맞은편에 3D로 제작한 하늘그래픽을 재생했구요, 물에 비친 하늘 그래픽 위에 누워서 촬영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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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창작물은 대부분 어떤 감정, 느낌 같이 추상적인 것을 주제로 삼잖아요.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물을 이용하는 게 일반적인 순서인데, 이번에 반대로 구체적인 사물인 안경을 주제로 작업을 부탁드린 거여서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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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려웠어요. 평소에도 특정 주제를 잡고 곡을 만드는 편이 아니어서 더 힘들었던 거 같고, 게다가 안경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인지하고,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이것을 뻔하지 않고 예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무척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곡이 잘 나와서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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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도 정말 좋아요. 이렇게 좋은 곡을 받아도 되네 싶을 정도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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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상투적인 질문일 수 있는데, 음악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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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취향을 가지고 음악을 듣게 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무엇인가를 이토록 사랑하고 즐겼던 것은 음악뿐이에요. 고등학교 3학년 때 기숙사에 앉아 있다가, 문득 난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에 가끔 가사를 써보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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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악을 하고 있고, 앞으로 하고 싶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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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음악의 장르를 구분 못 하겠어요. 하지만 확실한 건 멜로디가 아름다운 음악을 하고있고, 앞으로는 나이, 성별, 시대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소중히 간직되고 언제든 꺼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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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상상했을 때 경험이나 사유로 나오는 가사와는 다르게 멜로디는 어느 순간 번뜩하는 영감이 필요하지 않아요?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가 작곡하기 전 눈을 반짝일 때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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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감을 받아 음악을 만든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쥐어 짜내는 편입니다. 영감을 받았다! 라는 것보다는 평소에 즐기는 모든 것들이 저의 영감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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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최근에 재미있게 봤던 작품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구요, 책은 가네시로 카즈키 작가의 “GO”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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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woo가 요즘 즐겼던 것으로 꼽은 콘텐츠
"더퍼스트슬램덩크", 가네시로 가즈키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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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작업을 할 때 루틴이나 습관이 있나요? 직장인들이 담배를 한 대 피우거나, 커피를 마시고 업무를 시작하는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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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없는 거 같아요. 시간에는 구애받지 않는 편이구요. 다만 집에서 작업실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동안 “ 오늘 세상에 남을 명곡을 만들자”라며 스스로 되뇌는 것 정도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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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에게 음악 작업 못지않게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도 중요하잖아요. 펜데믹으로 모든 분야가 힘들었지만, 특히 공연이 제한되었던 뮤지션들에게는 무척 힘든 시기였을 듯 해요. 최근에 실내마스크착용의무도 해제되었고, 올해가 무척 기대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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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작년 여름에 공연할 기회가 많았어요. 하지만 때마다 무더위에도 와주신 분들이 마스크착용하시느랴 공연을 온전히 즐기시지 못하신 거 같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올해는 맨얼굴로 공연을 즐겨주실 관객들을 생각하니 많이 설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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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도 훌쩍 지나고 이제 조금씩 바람에 봄바람 냄새가 나네요. 2023년의 봄은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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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음 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잘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더블러버스 신제품을 주제로 작업한 그 음악의 뮤직비디오인데, 너의 안경이 되어주고 싶을만큼 아끼는 연인에 대한 사랑 노래이니 만큼 풋풋하고 예쁜 스토리 라인의 영상이 될 듯해요! 촬영 마치고 늦지않게 도쿄에서 벚꽃을 즐기고 싶습니다. 올해 스포티파이 총 스트리밍 수 100만 찍고, 첫 EP 앨범 발매도 준비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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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스타 돼서도 저희 잊으시면 안 돼요!
자, 슬슬 마무리 할까요? 오늘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뮤직비디오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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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러버스의 신제품 "Annie" 와 동명의 Kimwoo 음원은 3월에 릴리즈 될 예정입니다. 발매소식과 음원 발매관련 소식은 더블러버스 인스타그램과 뉴스레터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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