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 번째 공지 레터

독자분에게 보내는

다섯 번째 공지 레터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썸원입니다.

2019년 11월 4일에 처음으로 뉴스레터를 보내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뉴스레터를 운영한지 10개월이나 되었는데요.

확인해보니, 지난 일요일에 보낸 뉴스레터가 99번째 뉴스레터였더라고요.

그래서 100번째 뉴스레터는 독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메일을 씁니다.

첫 뉴스레터를 39분에게 보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현재 뉴스레터 구독자수는 2000명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별다른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지 않았는데도 뉴스레터 구독자가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는데요. 😲

모든 것이 다 구독자님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번째 뉴스레터를 쓰면서 나름 지난 시간을 복기를 해봤는데요. 그동안 뉴스레터를 소개하는 페이지조차 없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노션을 활용해 소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뉴스레터 소개 링크)

뉴스레터 구독 신청 링크에도 관련 내용을 추가해놨는데요. 앞으로도 필요한 것이 있으면 수시로 업데이트하거나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혹 '뉴스레터를 왜 운영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데요.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는 좋은 콘텐츠가 좀 더 쉽게 발견되고, 좀 더 잘 경험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게 콘텐츠 창작자들뿐 아니라, 독자분에게도, 세상에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조금이나 좋은 콘텐츠가 더 쉽게 발견되고, 더 잘 경험되는 일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었고, 그렇게 이런저런 활동을 페이스북에서 했는데, 그 실험이 뉴스레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족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지만, 저는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하나하나 실행해가면서 제가 추구하는 방향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다른 분들과 함께 이 길을 열어가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는데요.

그래서 구독자 한 분 한 분이 어떤 이유에서 뉴스레터를 구독하게 되었는지는 제가 알지는 못하지만,

저의 뉴스레터가 구독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뉴스레터를 만들고 또 구독하는 일이, 건강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에 만들지는데 미약하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소망이 있습니다.

두서없이 이야기가 길어졌는데요. 아무쪼록 건강 관리에 유념하시옵고, 저는 토요일에 뉴스레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썸원 드림.

메일을 원하지 않은 분들은

수신거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