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호💌
다큐로 만나는 고양이의 모든 것!
'다큐보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 2주차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고양특례시가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상영과 문학 강의의를 더한 다큐감상 프로그램 '다큐보다@'의 하반기 두 번째 시간, '다큐보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내일(23일) 두 번째 상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큐보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다큐로 만나는 고양이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다큐멘터리 <고양이 집사>의 상영과 고양이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이용한 작가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큐보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고양이와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다큐보다@너의 작업실 

다큐멘터리 상영과 문학 강의의 만남, '다큐보다@' 하반기 세번째 시간 '다큐보다@너의 작업실'은 시와 다큐멘터리의 만남으로 진행됩니다.

문학과 영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댜립니다.🙏
다큐 보는 사람 마지막 상영회!

DMZ Docs와 미디액트가 함께하는 다큐 보는 사람이 마지막 상영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11월 28일(월) 2시부터 영화 <영화의 이름으로, 전쟁에 반대한다> 상영 후 이수정 감독님의 진행으로 프레시안 박인규 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집니다. 
<근대성의 도살장들 Slaughterhouses of Modernity>
(감독 하인츠 에미히홀츠 , 2022)

“사진과 초월Photography and Beyond” 시리즈를 비롯한 건축 다큐멘터리로 잘 알려진 하인츠 에미히홀츠의 신작 <근대성의 도살장들>은 그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지적인 사유과 영화적 미학으로 충만한 작품이다. 볼리비아 엘알토 거리에서 출발하여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방 청사들과 아르헨티나 팜파스 지역의 도축장, 베를린의 성을 경유하며, 이 작품은 도시와 건축에 남아있는 근대의 이름 아래 전개된 식민과 학살의 흔적을 되짚는다. 20세기 서구의 가치들에 대한 신랄한 비평을 하고 있지만, 당시의 아카이브 자료나 증언 등에 기대지 않는다. 오히려 하인츠 에미히홀츠는 지금, 여기 존재하는 건물과 거리의 초상을 응시한다. 그 완고함의 결과물을 따라가며 간헐적으로 흘러나오는 보이스오버를 듣다 보면,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파시즘, 자본주의에 이르는 수많은 ’주의‘의 역사에 대한 독특한 통찰을 얻게 된다. 공간 그리고 역사를 다루는(rendering) 영화적 접근의 가장 훌륭한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 라이프치히 다큐멘터리영화제 이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 DMZ Docs 프로그래머 강진석
< 작은연못 >
감독 민경복, 김승현 I 11.17 개봉
< 초선 >
감독 전후석 I 11.03 개봉
< 죽어도 자이언츠 >
감독 이동윤 I 10.27 개봉
< 수프와 이데올로기 >
감독 양영희 I 10.20 개봉
★제13회 DMZ Docs 흰기러기상 수상작★
< 성덕 >
오세연 I 9.28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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