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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안착 중이에요!🙌 환경부는 지난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세대수 상위 5개 공동주택(아파트)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는데요. 550개 단지 중 485개 단지에서 시행 중인 걸 확인했어요. 무려 88%에 해당됩니다! 폐페트병 선별업체의 선별량도 제도 시행 1주 차 126톤에서 3주 차 147톤으로 무려 17%나 증가하는 중이에요. 환경부는 보다 안정적인 제도의 정착을 위해 현재 미시행하고 있는 65개 단지에 대한 재점검부터 음료, 생수업계와의 협력 등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1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90일간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 후보지 공모를 실시하고 있어요📃 이번 공모는 환경부·서울시·경기도 3자의 업무 위탁을 받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관하여 진행하는데요. 매립지하면 인천 수도권 매립지인데 왜 인천은 빠졌을까요? 1992년부터 시작한 인천 수도권 매립지는 2016년 그 역할을 다하기로 계획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수명이 10년 연장됐어요. 2025년에 끝내기로 한 계획도 서울시·경기도의 입지 선정 지연으로 흐지부지되고 있는 실정이고요. 이에 따라 인천시는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자체적으로 매립지를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함과 동시에 4자 협의체에서 발을 빼게 된 것이에요. 하지만 인천시도 자체 매립지로 고려되고 있는 영흥도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서 아직 확정을 못 짓고 있는 상황입니다.

* 수도권 매립지 폐기물 매립량 : 256만 톤('19년) → 100만 톤 이하('26년)   

👉 대체매립지 공모 기간 : 올해 1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90일간 / 기초지자체장이 기한 내에 신청서를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에 접수

👉 처리 대상 폐기물 : 생활폐기물 및 건설, 사업장 폐기물 등의 소각재 및 불연 폐기물 / 지정폐기물은 제외

👉 부대시설 : 생활폐기물 예비 처리 시설(전처리시설 2,000톤/일 및 에너지화 시설 1,000톤/일) 및 건설폐기물 분리·선별시설(4,000톤/일)이 입지

👉 후보지 경계 2km 이내의 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50% 이상, 신청 후보지 토지 소유자 70% 이상의 동의, 토지이용계획*에 따른 제한을 받지 않는 대지 

👉 지역 주민 복지 지원을 위해 시설 설치 사업비의 20% 이내에서 주민 편익 시설을 설치, 제공하며, 매년 반입 수수료의 20% 이내의 주민 지원 기금을 조성하여 주변 영향 지역 내 주민에게 지원 

👉 법정 지원 외에 특별 지원금 2,500억 원과 함께 매년 반입 수수료의 50% 가산금도 주변 지역 환경 개선 사업비로 편성하여 대체 매립지를 유치하는 기초 지자체에 직접 제공

* 현재 수도권 매립지 소재지인 인천시 특별회계에 '16.1월부터 연평균 800억 원 규모의 반입폐기물 50% 가산금을 지원 중

**수면 양말 :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만드는 실내화 또한 집에서 신으면 따뜻해요. 양말목으로 만든 카펫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는 점!

*** 담요 :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에서는 페트병을 업사이클링 해 만든 담요를 찾아볼 수 있어요. 다른 다양한 업사이클링 소품도 판매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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